블로그 운영부업 수익? 일단 기획부터 해라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 

 

반드시 갖추고 진행해야할 필요점들이 어떤 것인지 정리가 되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실천만 남은 상황. 지난 글에도 언급을 했지만 어처구니 없던 것은 역시나 <타인의 후기><가능성에 대한 고취>이런 점들은 괜한 헛된 바램? 희망고문과도 같은 것들이었다. 

 

만약 정말 도움이 되는 글을 찾고 있다면 지금부터 들려줄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노트해보는 것도 좋겠다 (만약 필요한 점이라면 말이지) 

 

 

첫째. 괜한 헛소리들에 휘둘리지 말 것, 도움이 되는 정보만 골라 볼 것.

보고 있는 필자의 블로그 또한 아직까지 영향력을 갖추지 못한 블로그이다. 우리가 게임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롤플레잉 게임 말이다. 게임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레벨의 제한이 없는 게임이라거나 혹은 제한이 있다 하더라도 만랩기준을 100레벨이라고 가정을 해보겠다. 

 

여기서 레벨을 차곡 차곡 쌓아올라가야만 원하는 어떤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이때 1레벨의 기준은 블로그로 보았을때 100개의 포스팅을 달성했을때라고 가정하겠다. 

 

1레벨 = 100개 포스팅

10레벨 = 1,000개 포스팅

50레벨 = 5,000개 포스팅

100레벨 = 10,000개 포스팅

 

https://open.kakao.com/o/ggvZEbpd

[블로그타파] 월500만들기

 

언제까지 블로그가 우리 삶에 영향력을 줄지 모르겠지만, 특정하는 어떤 목표를 생각한다면 편리하게 판단했을때 <총량의 법칙>에 의하여 상당한 포스팅으로 온라인 상에 제공하는 나의 정보력이 어느 수준 이상에 도달해야만 한다. 

 

그 기준을 1개 포스팅으로 보고, 

1,000개의 포스팅을 달하는 시점까지를 목표로 해야한다. 

 

1개월만에 어땟어요. 

2개월만에 어땟어요.

 

다 개소리고 의미없는 헛소리들 뿐이니까. 

 

 

 

둘째. 수익을 일단 기대하지 말자. 

오늘자로 들어온 이메일이다.

2021년 7월 15일. 목요일이다.

 

필자는 blog.naver.com/tqbrand 라는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일정 금액을 광고수익으로 지급받는다. 큰 돈은 벌지 못하고 심지어 이 블로그도 관리를 하다, 말다, 이런식이다보니 기대수익이 높진 않다. 하지만 소소하게나마 블로그가 운영되고 찾아주는 이들로 하여금 소정의 노동대가를 받는다는 자체가 중요하지 않은가? 

 

다른 이들의 글이나 유튜브 영상 따위를 보기보다 나의 채널에서 수익이 만들어지는게 나은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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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익을 쫓다보면 실수도 하고, 실망도 하고, 

그저 허상만 쫓아다니는 불나방이 되고야 만다. 

 

최근 필자가 1개월 가량 몇가지 실험과 방법론을 찾아보다 결국. 편법은 무리라는 결과에 도달하게 되었다. (시간 날리고 뻘짓. 괜히 임시조치까지 먹고 ㅡ,ㅡ)

 

 

 

 

셋째. 벤치마킹의 중요성. 블로그도 기획이다. 

생각을 하지 않는 블로그는 수익으로 직결되기 어렵다. 무언가를 기록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필요한 도구는 결국 <기획>이며, 고스란히 콘텐츠에 녹아든다. 그리고 독자들은 그 글과 연관된 다른 정보들을 기대하게 되고 이는 <구독자>로 이어지면서 동시에 하나의 <팬>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타인이 찾은 정보들의 집약체 <콘텐츠>에 매료되고 마는데 더 이상 얻어낼 정보가 없다면 <죽은 블로그>가 되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수익은 <팬>이 굉장히 중요하고 이러한 데이터들로 하여금 검색결과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기도 한다. 소위 <상위노출>이라는 것이 수익으로 창출되는 이유도 바로 독자층이 많기 때문인데 아무런 기획도 없고 남들이 하는 내용들이나 복붙한다면? 오래가지 못하고 소중한 나의 생명, 시간, 노동의 가치가 쓸모가 없게 되는거다. 

 

만약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려하는 것이고, 방향을 잘 모르겠다면 블로그 운영부업을 한다보지말고 <나의 것>을 만든다는 취미활동으로 보고 천천히 접근해라. 다른 이들이 운영하는 채널들을 참고해도 좋고 언제 어떤 글을 어떤식으로 풀어나갈지 사전에 자료조사를 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일정표 기획>을 해야만 한다. 

 

2021.07.14 - [For Income of Automatic] - 구글애드센스 수익, 노하우, 비결 - 진짜 이야기

구글애드센스 수익, 노하우, 비결 - 진짜 이야기

 

 

 

넷째. 가능성. 지표. 방향성. 추구하는 콘셉트를 정해라.

뻘소리만 가득한 <노하우> <전자책> 등을 디스하는 이유는 바로 <사기> 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필자도 앞으로 해당 블로그에 쌓게 될 노하우를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지만 갈음하여 크몽 사이트에 판매를 할까 한다. 정말 되도 않는 사기꾼들 덕분에 기가 찰 지경이다. 이미 서점에서 판매를 기다리는 다수의 자기계발 책들을 보는 것만 해도 그렇다. <결국 같은 이야기> <남들이 이미 했던 이야기> <실제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 그걸 보는데 시간 아깝지 않은가? 

 

사실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기본 정보. 노하우는 아래 링크, 본 글의 카테고리에 다 들어있다.

'For Income of Automatic' 카테고리의 글 목록

귀찮기도 하고, 글을 예쁘게 정돈을 하진 못했지만 어느 날에는 색도 칠하고 그럴까보다. 서로 링크도 연결하고 말이지.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 <가장 잘 할 수 있는 스킬>을 먼저 떠올리는게 급선무이다. 말빨 좋고 긴장하지 않는다면 유튜브 촬영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보는 방법도 있겠다. 하지만 시작한 이들도 많고 무수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고 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는 거> 아니면 안된다. 

 

특색이 없는 것도 안된다. 

그냥 남들 다하는거랑 똑같다면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다. 

때문에 정말 포스팅 하나하나에 정성을 많이 들이는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 자신이 있다면 칼럼 방식, 그리고 참고할 정보, <사진자료>도 굉장히 중요하다. 만약 요리를 잘한다면 <매일매일 요리레시피 챌린지> 등에 도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포토샵을 할 수 있다면 <시각자료>도 함께 준비하면 굿

 

 

 

다섯째. 꾸준함, 지속성, 인내력은 필수다. 오래하지 않을거라면, 꾸준하지 않을 거라면 시작도 말라. 

보통은 많은 이들이 지금 당장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없거나, 더 많은 부를 얻기 위해서라거나. 각자 다양한 이유로 블로그 운영부업 수익을 기대하면서 개설을 하고 포스팅을 한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이들의 착각이 <수익은 바로 드러나지 않는다> 라는 원칙은 고려하지 않고 실망만 한다. 내가 잘못한 걸까?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하나? 

 

그렇지 않다. 

원래 잘 안되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이하다. 

만약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수익이 바로 일어난다면? 그럼 개나소나 전부 통장에서 자동으로 돈이 쌓이게? 그냥 착각이다. 

 

지금까지 여러 다수의 블로그들을 곰곰히 뜯어보면 1개월 됬어요. 1년됬어요. 하지만 <전체 게시물> 수가 1,000개가 되지 않는 곳들이 부지기수다. 그만큼 시작은 야심차게 했지만 꾸준하게 하기란 쉽지 않다는 말이다. 

 

블로그 수익을 제대로 얻고 싶다면 목표는 <매거진>으로 잡는게 바람직하다. 

마치 내가 <편집국장>이 된 것처럼, <기자생활> 처럼 정말 <전업 작가> 처럼 매일매일 여러 주제들을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을만한 전문성을 가지고 기고를 해야한다는거다. 

 

해외에서 월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내고 있는 블로거는 정말로 <매거진> 회사와 같이 운영을 한다. 제대로 하지 않을거라면? 그냥 부업이라면? 시작도 하지 않는게 정답이다. 

 

처음 이 글을 소개했을때 말했던 <만렙> 을 달성할 각오로 시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