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암유발 가치관의 사람들

 

멍멍이 같은 소리하는 사람들을 뭐라 하냐?

그냥 개자식? 개새끼? 사실 동물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만.

그저 주인을 보고 충성하고 오롯이 사랑으로 성장하게된 아이들. 

 

저는 사람보다 동식물을 더욱 사랑한다. 

머리털 있는 남을 등쳐먹는 종족보다(동족인데 말이에요) 동물이나 식물을 더 좋아한다. 그 이유는 그리 다양하지도 않은데, 누군가 그 자리에 없다면 남을 헐뜯고 비방하고, 온갖 가식젖은 가면을 꺼내쓰면서 모른채 해버린다. 어이가 없다. 그 가면의 종류와 갯수가 얼마나 될지 상상도 되질 않고, 결국 믿질 못하게 된다.

 

 

무엇보다 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도 모르겠고, 자신의 부족함이나 배움, 깨달음을 얻으려 하기보다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으려고 타인을 온갖 가스라이팅을 조져 두고선 모른채 하지 않던가. 알아서 그 상황들이 해결되길 오매불망 기다린다. 자긴 아무런 행위도 말도 하지 않았다는거지 뭐, 그냥 개새끼 아닌가? 

 

불과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

크몽이라는 재능마켓? 에서 판매하는 상품.

이것도 수년 된것 같다. 많이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금 팔았는데 (어쩃든 노동임...)

 

그냥 좀만 관심가지면 이미 무수히 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어서 모를 수가 없다. 

그리고 알지는 모르겠다만 크몽에는 사기꾼들 꽤 많다. 재능을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다. 그 놈이 그 놈이고 별로 영양가는 없다. 그냥 푼돈 벌려는거지 뭐. 실제로 푼돈이 쌓여서 큰돈이 되니거니까 같은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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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ㅋㅋㅋ

뭔 멍멍이 같은 소린지는 모르겠다만, 이런 사람들이 있다. 

 

상황 1. 

<모른채 하고 일단 후킹을 날린다.> <미끼를 물지 안물지 기다린다. (답변에 따라 상황이 변함)> <상대가 미끼를 물었다> - 그러면 호갱 하나 잡아서 시전

 

상황 2. 

<모른채 하고 후킹을 날렸다> <미끼를 물지 않고 라이트 훅이 날라온다> <괜히 발끈해서 시비턴다> - 모르쇠 시전하면서 상대를 이상한 사람만든다.

 

서로 다른 사람,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는 사람을 아는가? 

진짜 이건 개새끼다. 한결 같아야지 상황에 맞추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바꾸려고만 하는 종자들이다. 이건 진짜 가만두고 못본다. 심지어 이런 부류들의 인간들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엔 흑백논리도 명백한 구분을 짓기 어렵긴 하지만 쓰레기 같은 인간들로 회색 빛이 더욱 검게 물드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이미 <하양> 보다는 <검은> 쪽에 가까워진 우리 사회에 더욱 이런 바이러스들이 있어야 하겠는가?

 

 

 

무개념한 이를 만났던 최근 사건 중 

맥도날드 DT에서 발생한 일이 떠오른다. 

 

차량 진입이 가능한 루트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진입로> 였고, 그 길로 들어가 주문을 하려고 대기하고 있었다. (물론 그 상황에서 상대 차량이 주차장과 DT 사이를 가로 막고 뻘짓하고 있어서 그냥 진입했다.) 

 

그러더니 차에서 내려 쫓아와 <왜 운전을 그딴 식으로 하냐> <들어오는 길도 아닌데 왜 들어오냐> 라기에 <뭔 개소리냐 들어오는 진입로인데?> 라고 답변하니 가더라. 

 

아니 운전을 하질 못하면 차를 끌고 오질 말던가. 

상대 차량 때문에 생기지도 않아도 될 <정체>가 생기는 암유발자면서.

되레 큰 소리를 친다? 

 

이건 아니라고 본다.

 

 

 

그 뿐만이 아니다. 

암유발의 상황은 일반 도로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속도를 내야할 구간>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 등에서는 정체가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도로 상황을 관측하며 센스 있는 운행을 해줘야하는데 일부 암유발 운전자들로 인해 도로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심지어 좁아터진 나라에서 1가구에서 차량을 5대 등록하질 않나, 

고작 2명이서 사는 집에서 차량이 3~4대가 되질 않나. 

 

다른 곳에 갈 사람이 안그래도 없는 주차공간에 주차를 해두고 모르쇠를 시전한다? 버젓이 사무실 전용 주차공간인데? 

 

기본적인 매너, 개념, 예의범절이 없는 한국 땅에 사는게 잘못된 거긴 하겠지만, 좀 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기본적인 개념이나 행동거지를 바꾸었으면 한다. 간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