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9]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될 것, 다가오는 심판의 날

 

곧 다가오는 심판의 날,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내가 지은 행동에 대한 죗값을 마땅히 받아야만 한다.

 

시간은 굉장히 빠르게 지나며, 모든 순간을 마땅히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할거다. 그 동안의 파렴치한 행동들은 응당 죗값을 지어야만 하는 당연한 것들이다. 비로소 이 모든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음에 마음 한켠으로는 후련하고 시원하다는 생각만 가득하다.

 

 

자신의 모든 죄를 드러내고 받아들일 것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죗값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 그렇기에 최선을 다하여 이행하지 않았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증명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할테다. 반면, 자신의 죄를 감추면 감출수록 그에 대한 죗값은 더욱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

 

과연 그 동안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모든 행동에 대해서는 재판을 통해 200% 공개하고 알맞은 처벌을 받아야만 할거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그 동안의 모든 행동이 올바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들 또한 자신이 벌여놓은 행위들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면 반드시 그에 맞는 처벌을 기다리는게 마땅하다.

 

왜?

당신이 저질렀던 행동이 누군가에게 막대한 피해를 가하게 되므로 반드시 그로인한 대가는 어떠한 형태로든 돌아오게 되어 있다. 피할 수 없는 대가의 처벌은 언제든지 발생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심판의 날이 머지 않았다.

곧 드리우는 심판의 날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심판의 날이 두렵다면 이러한 날이 찾아오지 않도록 스스로가 관리할 수 있어야만 한다.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는 심판의 날은 실제 재판의 현장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죽음이나 기타 다른 모습들로 어떻게든 찾아오게 된다.

 

대부분의 처벌대상자들은 자신의 죄가 어찌 그리도 크며 억울하다고 입을 모아 호소한다. 그러나 상당한 경우가 그러한 형태를 띄지만 진정으로 죗값을 받고 처벌을 기다리는 자들은 진고한 마음으로써 심판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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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누군가 행한 행위들이 선이건 악이건 모든 일들을 알고 있으며, 생전에 벌였던 모든 업보를 간추려 신의 처벌을 내린다. 형태가 심판의 날일 뿐 당신이 만들어놓았던 일련의 사건들을 가르켜 지대한 책임을 물게된다. 단지 그 순간들에 대하여 어떠한 시점에 처벌을 가할지는 인간은 신의 의도를 모를 뿐이다.

 

 

끝을 향해 가는 시간

곧 있을 심판의 날은 인간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끔찍한 형상을 가지게 될테다. 절도를 한 자는 손이 잘릴 것이며, 누군가를 음해하고 거짓을 일삼던 자는 세치혀가 잘릴테다. 성과 관련된 피해를 가한자는 거세를 당하게 되고, 대가 없는 노동을 지시한 자는 노예의 삶을 살게된다.

 

일련의 모든 일의 속성은 다른이에게 피해를 가했었다는 공통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과연 당신은 어떠한가?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심판의날에 당신은 과연 떳떳하게 서있을 수 있겠는가?

 

 

 

신은 당신을 보호할 수 없다.

심판의 날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리고 인간은,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행한 행위에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각자의 행동엔 책임을 질 수 있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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