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연구 💰

투자와 투기의 차이. 돈을 쫓는다면 파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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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가진 힘은 어마어마합니다. 

심지어 '돈=신'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오늘날 우리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만약 '돈'이 있다면 못하는게 없죠. 그러나 그만큼 주의해야할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주제'를 알아야 하는 점에 있습니다. 

 

'돈'은 결코 기다려주지 않으며, 통제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진정 나를 위해 일하게 하고 싶다면 '자제와 인내'가 있어야 할 것이며, '탐욕'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투자가 투기가 되는 순간, 

당신은 파멸하게 됩니다.

 

 

이상하게도 주식시장에서든 부동산이든 혹은 자기 사업을 하려는 자나, 어떤 일용직을 구하는 입장. 불법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 모두에게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돈'은 벌고 싶은 것은 맞는데 모두 '탐욕'에 빠진 노예라는 점이죠. 

 

그리고 더 재미난 이야기를 보자면, 그들은 대부분 99% 전부 타락하고 파멸하게 됩니다. 

진정 돈을 벌고자 시작한 일인데, 결국은 돈에 먹힘을 당하곤 합니다. 

 

바로 투자를 하려고 했다가 투기가 되고, 스스로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셈입니다. 

 

돈 공부를 시작하면서 정말 놀라운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고 배움의 깊이가 나날히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책 일부를 이용해보죠. 저자 신진상의 돈 공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데이트트레이터(Day Trader, 주가 움직임만을 보고차익을 노리는 주식투자자 - 갭투자자들을 말합니다.)'를 주식 시장의 기생충이라며 경멸합니다. 그는 투기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건달이 태어났다. 이 건달은 게임을 하고,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하지만, 절대로 죽지는 않는다."그는 돈을 벌려고 노력하되 돈에 미치지는 말라며 이렇게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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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람들에게 최대의 불행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돈을 땄을 때이다. 왜냐하면 그 다음에 그는 미친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돈 공부를 한 자라면, 평정심을 유지해야하며 미친사람이 될 수가 없죠. 심지어 '투기'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일이 어떠한 직업이던 매한가지죠. '돈 맛'을 보게 된 순간 언젠가 파멸에 이릅니다.

 

 

 

실제로 돈과 파멸에 대한 역사는 대단히 깊습니다. 

따라서 정말로 제대로 된 공부를 하여 돈의 속성을 이해하고 본질을 깨닫게 되면서 행복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삶을 바꾸어야만 합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배움을 멈춘 이들은 결코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설령 벌었다고 한들 구멍 뚫린 항아리 마냥 줄줄이 새어나가 가진 것이 없죠. 

 

 

 

또한 돈을 쫓다보면 필시 이용당하기 십상입니다. 

만약 당신이 '투자'를 한 것이라면 그 투자의 대상과 여러 환경, 상황 등 심리적으로 모든 요소에 대한 통찰이 가능해야만 투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사용한 돈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부재인 상태로 형상만을 쫓게 되었다면 그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로 결국 이용만 당한채 파멸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그 누구도 믿을 사람, 기업, 단체가 없습니다. 

스스로가 올곧아야만 하며, 자신의 판단에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야만 합니다. 

 

 

즉, 본인의 지식과 지혜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러야 진정한 '투자'라고 하겠습니다.

온갖 화려한 언변과 화술로 당신을 옭아맬 이들을 떠올려 보셨나요?

왜 무분별한 소비자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언어는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모든 종류의 경험이 지닌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을 바꿔 놓는다. 수백 년 동안 길고 긴 토론이 있었지만 이로써 마침내 줄리엣 캐퓰릿 이론이 틀렸음이 증명된 것 같다. 장미가 다른 이름으로 불릴 때는 그 이름으로 불릴 때처럼 달콤한 향기는 절대 나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 가능하듯이 끊임없는 비판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자신은 아무런 자산도 없음에 타인의 재산을 이용하여 편취하려는 이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설령 자산이 있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 채 '투기'를 '투자'라 하는 이들도 있죠. 

 

업과 분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혹은 또 다른 어떠한 사업이건 결국 욕망과 욕심에 의해 발생한 모든 결과는 좋을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파멸하기 이전에는 항상 기대 이상의 즐거움과 행복이 있기 때문에 신은 파멸을 내리기에 앞서 조소를 보내곤 합니다. 

 

절대로 돈에 대해 충분한 공부를 마치지 못했다면 투기에 지나지 않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돈 공부'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갈 미래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찾아오게 됩니다. 

대비하지 못한다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버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2021/01/28 - [About Books] - [투자전략도서]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ft. 책 좀 읽자!

 

 

돈을 쫓는 자에겐 파멸만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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