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자료모음 🗝

世態炎凉 세태염량한 삶은 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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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명절 '설날'이 곧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추운 겨울은 지나고 봄이 오나니, 새로운 시대가 열리리라.

 

세상은 요지경이며, 세상 만사 모두의 삶은 큰 차이가 없겠지만, 부디 세태염량(世態炎凉)한 삶은 살지 말라.

아첨꾼들과 거짓말을 일상으로 일삼는 이들은 곧 크나큰 재앙이 닥칠 것이다.

 

모든 일은 순리대로 돌아가고 정의는 구현되기 때문이다. 

 

 

세 (世 : 인간 세)

태 (態 : 모습 태)

염 (炎 : 불꽃 염)

량 (凉 : 서늘할 량)

 

보통 대부분의 아첨꾼과 거짓말을 일삼는 이들은 자신의 행태가 결코 틀림이 없으며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지 않는다. 과연 그럴까? 달라진 권세로 세속에 얽매여 사는 이치가 온전하리라 생각하는가? 

 

「뜨거웠다가 차가워지는 세태(世態)」라는 뜻으로,권세(權勢)가 있을 때에는 아첨(阿諂)하여 좇고 권세(權勢)가 떨어지면 푸대접(-待接)하는 세속(世俗)의 형편(形便) 이라는 의미를 가진 고사성어로서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진 행위로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하기도 하였다.

 

 

대부분 그러한 자들은 자신의 노력과 재능이 부족함에 인정하지 못하고 좀 더 쉬운 길. 그리고 자신은 심적 부담감을 낮출 수 있는 일을 쫓다가 결국 패망하는 길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세상에 과연 편하고 쉬운 길이 어디있겠는가? 그 누구도 부정치 못할 삶의 기로는 어느 하나 쉽고 편한 길이 없다. 단지 자신의 '운'이 맞물려 자신의 노력에 빛이 더해지는 것일뿐 그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된 길은 공평하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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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가치관이 어떠한지. 그리고 자신의 태도와 행위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게 될 뿐이다.

 

또한 어떠한 미래에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이 마주하게 될 지는 예측할 수 없음이 마땅하다. 

 

절대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를 부정하지 말라. 

자신의 선택에 의해 마주한 결과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며, 타인의 노력과 타인의 재물과 재능을 탐내지 말라. 

열정과 노력을 다해 일구어낸 것을 쉽게 탐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제 아무리 쉬워보이는 길이라 할지언정 그 누구도 결코 쉽게 일구어낸 성과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작은 동전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 탐해선 안된다. 그 크기가 제 아무리 크지 않다 하더라도 누군가에는 가장 소중할 것이며, 오직 그의 재산이기 때문에 가치를 함부로 정해선 안될 일이다. 자신의 것이 아닌 것에 어찌 그 가치를 정할 수 있겠는가?

 

만약 주변에 세태염량(世態炎凉) 의 태도로서 그 무게를 달리하는 이가 있다면 결코 가까이 두지 말라. 자신의 판단이 정확하다면 오직 그 기준과 판단에 맞추어 행동을 맞출 것을 권고한다. 때가 되면 아첨과 거짓말을 일삼는 이들은 행동에 대한 대가를 정확하게 받게 되어있다. 

 

아첨은 상황의 흐름에 맞추어 그 자세를 달리하고, 상황에 따라 사람이 변하는 것을 의미하며, 말이 바뀜을 의미한다. 

거짓은 상황이 어떠하던 자신의 뜻을 숨기거나 자신의 행위에 대해 숨기는 것을 말하며, 그 본질은 내면에 감추어져있음을 의미한다. 

 

진실된 자라면 말의 번복이 없고 한결 같을 것이며, 자신의 뜻과 행동에 거짓이 없다. 

절대 세태염량(世態炎凉)한 사람이 되지 말라. 

 

이는 필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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