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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지우(三益之友)가 아닌 자는 가까이 두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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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절대로 피해야할 부류들이 있으며, 가까이 두어야할 부류들이 있다. 

'친구'라는 명목하에 이를 '악용'하는 이들이 있으니 삼익지우(三益之友)가 되지 못할 자들은 가까이 두지 말라. 

 

三益之友

삼익지우

 

삼 (三) : 석 삼

익 (益) : 더할 익

지 (之) : 지 우

우 (友) : 벗 우

 

 

이는 세상의 이치이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덕'이기도 하다. 

본인의 '익'을 위하여 타인을 악용하거나 남용하는 자들은 마땅히 그 벌을 받아야하겠지만, 어차피 하늘이 알기에 스스로 행한 '악덕한 행위'는 곧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게 되어있다. 따라서 직접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아도 본래 자리해야할 곳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음을 명심하라.

 

굳이 사소한 감정을 가지고 감정낭비를 하거나 피해를 볼 일을 만들 하찮은 이유따윈 필요치 않다. 

 

 

삼익지우(三益之友) 에서 정한 이들은 [정직] [성실] [견문] 이렇게 3가지를 의미한다. 

사귀어 이로운 세 부류(部類)의 벗으로서,정직(正直)한 사람과 성실(誠實)한 사람과 견문(見聞)이 넓은 사람을 이름

 

 

더욱이 이 의미는 자신 또한 3가지를 겸비해야함을 가르키니,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고 스스로도 타인에게 정직하고 성실한 삶을 살라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정직하지 않고 성실하지 않을진데, 어찌 누가 자신과 벗을 하고자 하겠는가? 세상에는 이러한 점들을 악용하는 죄악의 사람들이 존재하므로 필시 그러하지 않은자라면 절대 가까이 두지 말고 벗으로 대하지 말라. 그러한 자를 신뢰하게 된다면 결국 언젠가 피해를 보게되어 있다.

 

논어에서 나온 의미로써 오랜 과거에서부터 끊임없이 재차 확인되어왔던 점이며, 벗으로 두지 말아야할 이들은 거짓을 평소에 습관처럼 일삼으며, 성실한 사람들의 사회에서 나태하고 태평한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공정한 대우를 받길 원한다. 뿐만 아니라, 학(배움)이 부족하나 이를 채우려들지 않고 오히려 감나무 아래에서 감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을 일컫는다. 그러한 자를 곁에 두고 싶겠는가?

 

오랜 역사에서 배울 점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넓힐 수 있도록 책을 가까이에 두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정진하는 성실한 자세를 만들길 바란다. 그리고 벗을 사귈때에는 반드시 그가 정직한 자인지, 성실한 자인지. 만약 견문 또한 넓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벗이 되어줄 것이다. 아는게 많고 정직하고 성실한 자를 가까이에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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