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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조석변산색고금동 (人心朝夕變山色古今同) 믿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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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세월과 역사 속에서도 여러차례 증명된 바 있었던 '내세의 삶' '인간의 마음' 은 많은 상처를 남기고 피를 흘렸으며, 그 피로 가득찬 땅 위에 우리의 삶이 존재한다. 

 

자연은 '거짓'을 일삼지 않는다. 

노력하고 피땀을 흘려 일구어낸 성과는 반드시 돌려준다. 

이는 수확의 기쁨으로 생존을 위해 고민하였던 인간들에게 그 결과를 보상한다. 

 

하지만, 인간은 '탐욕'과 '욕망'에 찌들어 타인의 노력을 탐내어 피로 보답한다. 

이에 우리는 코로나19를 겪게 되었다.

 

자연이 노한 것이다. 

 

 

사자성어. 고사성어. 등 역사에 기록된 전문들을 살펴보면 인간의 역사를 알 수 있으며, 탐욕으로 물들은 속내를 꿰뚫어 볼 수 있다. 오늘 전하는 인심조석변산색고금동 人心朝夕變山色古今同 이란 고사성어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다.

 

人心朝夕變山色古今同

인심조석변산색고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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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人 : 사람 인)

심 (心 : 마음 심)

조 (朝 : 아침 조)

석 (夕 : 저녁 석)

변 (變 : 변할 변)

산 (山 : 메 산)

색 (色 : 변 색)

고 (古 : 옛 고)

금 (今 : 이제 금)

동 (同 : 한가지 동)

 

이에 대해 짦은 의미는 "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變)하나, 산의 빛깔은 예나 지금이나 같음 " 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본래 인간은 그 변화가 무수히도 빠르며 깨어있는 동안에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수 없이도 많이 바뀜을 반복한다. 옳고 그름을 끊없이 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을 일삼는 것 또한 서슴이 없다. 그러할진데, 어찌 쉽게 믿겠는가. 청렴함을 인생의 지표로 삼는 자. 진실만을 말하는 자. 끊없이 자기 발전을 이룩하는 자. 들은 가까이 두라. 

 

그러나 무수히도 변화하는 이들은 멀리해야만 한다.

 

자연은 결코 거짓을 일삼지 않는다. 

이는 자연의 섭리이며, 반드시 배워야만 할 교훈이라 하겠다. 

제 아무리 사람간 진심을 다해 고백하였다고 한들 그 결과가 진실일 것이라고 받아들이기 어렵다. 또한 이는 믿을 수 없다고 말하겠다. 인간의 탈을 쓰고 거짓을 말하는지 아닌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세속을 벗어나간 이들 또한 같은 맥락일 것이니라.

 

그러나 반드시 지켜야할 점들은 그들과 같은 존재가 되지 않도록 무단히도 노력해야만 한다. 

같은 길을 걷게 된다면 괴물을 잡기위해 괴물이 되는 것과도 같다. 하지만 그들에겐 반드시 운명의 굴레가 돌고 돌아 업보를 받아들여야만 하는 순간이 돌아오게 되어있다. 

 

또한 자신의 운명에 무릎을 꿇게 되나, 그 연유를 결코 깨닫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결코 변화하지 않을 우뜩 솟은 산처럼, 자신이 정도라 깨달은 그 길만을 묵묵히 걷길 바란다. 

'성공'이 목적이 아닌 '행복'에 목적을 두고, 자기발전을 해나갈 수만 있다면 반드시 그 보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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