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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유정호, 그는 지금 연락두절? 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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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유튜버들과 인스타쟁이들은 개인의 치부까지 드러내며 수익을 창출해내기에 여념이 없다. 여성은 옷을 다 벗고 자신을 상품화하여 판매하며, 남성은 게임을 하거나 먹방 등 행위를 통해 관심 모으기에 바쁘다. 하지만, 전혀 그와는 상반된 삶을 살아왔던 유튜버 유정호. 독특한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천사와도 같은 '기부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하지만 다소 지나친 콘셉트의 콘텐츠들로 하여금 수많은 악플러들과 법적 공방으로 이어진 공격들로 인하여 본인 스스로도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들을 빈번하게 양산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결국 그는 나쁜 선택을 이어가면서 잠정 연락이 두절되는 상태로 이어졌다. 그에 대한 테러행각을 일삼은 다수의 악플러들이 공격을 지속했기 때문이라고 판단되어진다. 

 

그는 평상시에도 기부활동과 도움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왔던 '착한마음'을 가진 소유자이기도 하였다. 돈을 크게 벌거나 할 수도 있었지만 잦은 봉사활동은 지금의 그를 만들어냈던 원동력이었다. 또한 2013년. 암으로 별세한 아버지를 따라 2014년에는 본인이 암 선고를 받게 되면서 웃대의 여러 회원들은 기부에 동참하여 유튜버 유정호에 대한 수술비를 마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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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당시 대구에 거주하던 26세 유정호이다. 

 

그리고 2017년 9월.

유튜버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 그는 봉사활동을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어오기도 하였다.

 

'참교육'을 좋아하던 유튜버 유정호는 장난과 웃음기 가득했던 활동이 이어지기도 하였지만 다수의 악플러들의 공격도 끊이질 않았다. 이는 한번이 아닌 여러차례에 이른다. 더구나 그의 유명세에 따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일도 적지 않았으며, 너무나도 '상세한' 내용으로 그 대상자 또한 황당하거나 당황할 수 밖에 없게 상황을 몰기도 한다.

 

결국 그는 징역형에 대해 선고를 받기도 하였는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980435&memberNo=11880830

 

암 극복 후 '나눔천사' 된 97만 유튜버, 징역형 받은 이유

[BY 중앙일보] '오늘 암을 선고받았습니다. 주먹만 한 암이 자라고 있네요. 아버지도 지난해 으로 돌아...

m.post.naver.com

그리고 현재 유정호는 2020년 2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함께 남기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음을 전했는데. 

이에 대한 여러 심정들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한다. 

 

누군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사실을 '거짓'으로 몰아간다면 결코 정상적인 상태로 생활을 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진실을 거짓이라 말하는데 제정신으로 생활을 이어간단 말인가. 또한 의외로 이 땅에는 그러한 자들이 무단히도 많다. 결국 대중들에 의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견디기가 어려웠으리라.

 

자신의 콘텐츠가 수명을 오래 유지하기란 어렵다는 점을 알고는 있었을까?

콘텐츠를 생산하기에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고, 긍정적인 모습이 전혀없을 '사건'들을 쫓는 내용들이라면 결코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는 없다. 여러 선행을 이어왔던 그이기도 하지만, 자신과 자신의 아내, 딸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조금 다른 선택으로 건설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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