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자료모음 🗝

口蜜腹劍 (구밀복검) 한 자를 조심하라. ft. Scaredy ·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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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한 내용을 준비하였다. 

 

결코 믿을 수 없는 자들이 누구일까? 항상 자세를 낮추고 자중한 모습을 취해야만 한다. 어느 순간 그 누구라도 쉽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례들은 끔찍히도 많이 겪게된다. 매사에 신중한 모습으로 어느 하나라도 갑작스럽게 변절되기에 준비를 꼼꼼하게 하여야만 한다. 그래야 숨겨진 칼날에 찔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대비로써 모든 일에 대비하여야만 한다. 

이 세상은 그렇게 쉽게 바라보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많은 것들을 내려놓는 연습도 해야만 한다. 자칫 풍겨진 냄새에 득달같이 달려들어 제풀에 지치거나 자신이 파놓은 구덩이가 무덤이 될 수 있다.

 

 

이번 시간은 CJ의 새로운 EP 와 함께 해보고자 한다. 

따끈한 소식이다. Released on: 2021-03-06 By. CJ. <Scaredy> 이다. 

 

 

이 곡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Producer: Young Asko
Music  Publisher: CJ
Composer  Lyricist: CJ

 

그리고 사실 그러하다. 누구라도 자신의 한 수는 숨기고 있으며, 그 패를 드러내보이려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모든 행태에 대해서 낱낱히 까발려지게 된다면, 비참함과 동시에 쪽팔림을 겪곤 한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감추어둔 일이 언제까지 오래고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제 아무리 잘 숨겼다고 한들. 만천하에 자신의 실태가 드러나게 된다면 발가벗은 기분이 들테다. 하지만 진정한 깨우침과 성장은 그러한 곳에서 시작한다. 자신의 과거와 업보를 모두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부터 시작하게 될때에 진정으로 자신의 모습들을 고스란히 내려다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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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은 생각하곤 한다. 과연 口蜜腹劍 구밀복검한 자들이 나의 주변에 있을까?

나는 그 모든 위험들로부터 정말 안전할까? 

하지만 그들은 결코 당신의 안위와 미래에 대해 기꺼이 감내하려 하지는 않는다. 왜냐? 결국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완벽한 타인은 철저한 구분을 두고 그 범주에 속하려 하지 않는다. 진정으로 그리되었을때, 돌아오는 이득이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을 잃는다는 것 그 이상으로 더할 재산이 있을까?

사람을 믿는다는건 자신의 인생도 기꺼이 함께하겠다는 것임을 왜 모를까?

 

 

결국 口蜜腹劍 구밀복검한 자들을 알게 된다면 도리어 실망감이 무단히도 클테다. 

 

그들은 " 「입으로는 달콤함을 말하나 뱃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는 뜻으로,겉으로는 친절(親切)하나 마음속은 음흉(陰凶)한 것 "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된다면 결코 믿을 수 없는 자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그들은 간신배와도 같아서 본인의 잇속을 채우고자 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의 뜻도 내포하고 있지 아니한다. 

口蜜腹劍(구밀복검) : 口 입 구蜜 꿀 밀腹 배 복劍 칼 검

 

 

만약 그들의 진정한 속내를 간파하지 못한다면, 결국 어느 날 그들의 칼 끝에서 피를 흘리며 조용히 숨질 수 밖에 없게 된다. 결코 그들에게 곁을 내주지 말아야할 것이며, 훗날 돌아오는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가라앉게 된다. 

 

 

口蜜腹劍 구밀복검이 유래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하면서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 

 

당(唐)나라 현종(玄宗)은 재위 초기에는 정치(政治)를 잘하여 칭송(稱頌)을 받았으나 점점 주색(酒色)에 빠져들면서 정사(政事)를 멀리했다. 당시 이임보(李林甫)라는 간신(奸臣)이 있었는데 임금의 총애(寵愛)를 받는 후궁(後宮)에게 환심(歡心)을 사 재상(宰相)에 올랐다. 

 

그는 황제(皇帝)의 비위를 맞추면서 충신(忠臣)들의 간언(諫言)이나 백성(百姓)들의 탄원(歎願ㆍ嘆願)이 황제(皇帝)의 귀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환관(宦官)과 후궁(後宮)들의 환심(歡心)을 사며 조정(朝廷)을 떡 주무르듯 했다. 질투심도 강하여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을 보면, 자기의 자리를 위협(威脅)하는 것이나 아닌지 두려워하여 가차없이 제거(除去)했다. 

 

그것도 자신의 권위(權威)를 이용한 강인한 수법으로는 절대로 하지 않고, 황제(皇帝) 앞에서 충성스러운 얼굴로 상대를 한껏 추켜 천거(薦擧)하여 자리에 앉혀 놓은 다음 음모(陰謀)를 꾸며 떨어뜨리는 수법을 썼다. 이임보(李林甫)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던 다음날은 쥐도 새도 모르게 주살(誅殺)되는 자가 반드시 생겼다. 

 

따라서 꿈에라도 황제(皇帝)께 직언(直言)할 생각을 갖고 있는 선비들은 몸을 잔뜩 사릴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행태를 보고 그 당시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임보(李林甫)는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하지만 뱃속에는 칼을 가지고 있으니 매우 위험한 인물(人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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