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어느 가을날의 기억... 안녕 그리고 행복하길, 회상 2020

    누군가를 형성하는 인격체의 기준들을 보노라면 주변의 많은 스토리들이 그 대상자를 결정케하는 기초 자료들이 되곤한다. 많은 이들이 무수히도 즐비한 자료들을 토대로 그들을 평가절하 해버리곤 하지만 과연 그러한 이야기들을 신뢰할 수는 있는 걸까? 있는 그대로는 바라보는게 우리내 삶을 살아갈때 매우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그 이상으로 집요하게 알고 싶어한다거나 욕심을 부리게 된다면 알고 있던 모든게 산산히 부셔져 내려버린다. 자그마치 정확하게 1년 전으로 돌아온 어느 날, 그 때 그 시절을 기억하고, 회상해본다. 만약 시간을 돌린다면 아무것도 없었던 일 마냥 지나갈텐데. 이렇게 떠올려본다. 어쩌면 그 때, 마음 한켠에 간직해두었던 말을 미처 꺼내지 않았던게 잘못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Buy or By..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 것들 - Respect the Game. OMG : (

    부쩍 쪼여오는 고통들을 보노라면 참으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세상은 돌아가고 시계바늘과 초침은 쉼없이 째각거린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발맞추어 생각의 고뇌에 사로잡히곤 한다. 하루 24시간이란 시간은 굉장히 짧다. 과연 그 동안 우린 각자 어떠한 일들을 할 수 있을까? 모두에겐 가진 고유의 재능들이 있으며 개발을 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엄연히 개인의 몫이다. 그러한 자는 발전이 있고 미래가 있을 것이며. 하지 않을 자들은 그저 다가올 패배를 기다려야할 거다. (그리 오래걸리진 않는다. 통상 5-10년내 결정됨) 어느 날 문득 울려퍼지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들려오는 가사 노랫말의 일부가 떠올라 끄적인다. 지난 2주간 너무 정신없고 글을 써야함에도 허무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었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