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마라탕맛집 '라홍방 망포점' 좋아!

수원지역은 일부 타 지역과 동일하게 조선족 분들도 굉장히 많고, 그에 따라 정말 맛집도 간간히 찾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실제로 현지의 맛을 구현하는데에는 많은 한계가 따르기 마련이고, 본토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곳이라면 결코 절대, 네버 방문하지 않게 되는데요. 변질된 한국화된 맛을 좋아하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본토의 맛을 즐기기 때문에 그 국가가 어디던 가리지 않고 그대로의 맛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특히 입맛이 까다롭기로 너무 소문이 많이 나서 그런지 맛 없으면 그대로 두고서 계산하고 나오는 패기까지.. ( 물론 지금은 절약의 삶을 살고 있는지라 다 먹긴 합니다만 ㅎㅎ ) 종종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먹기도 하는데, 코로나가 끝날 기미를 보이질 않다보니, 어쩔 수 없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