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태염량

    世態炎凉 세태염량한 삶은 살지 말라.

    한국의 대명절 '설날'이 곧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추운 겨울은 지나고 봄이 오나니, 새로운 시대가 열리리라. 세상은 요지경이며, 세상 만사 모두의 삶은 큰 차이가 없겠지만, 부디 세태염량(世態炎凉)한 삶은 살지 말라. 아첨꾼들과 거짓말을 일상으로 일삼는 이들은 곧 크나큰 재앙이 닥칠 것이다. 모든 일은 순리대로 돌아가고 정의는 구현되기 때문이다. 세 (世 : 인간 세) 태 (態 : 모습 태) 염 (炎 : 불꽃 염) 량 (凉 : 서늘할 량) 보통 대부분의 아첨꾼과 거짓말을 일삼는 이들은 자신의 행태가 결코 틀림이 없으며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지 않는다. 과연 그럴까? 달라진 권세로 세속에 얽매여 사는 이치가 온전하리라 생각하는가? 「뜨거웠다가 차가워지는 세태(世態)」라는 뜻으로,권세(權勢)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