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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알바와 아웃소싱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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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공장알바 혹은 생산직, 제조 쪽으로 생각을 해보신 경험들이 있으실텐데요. 알바몬과 알바천국에서 무수히도 많이 올라오는 구인공고들을 보면 대단히도 자극적이고 매력적인 급여에 혹하여 문의를 해보곤 하실 겁니다. 

 

지원방법은 굉장히 간단하죠. 

아웃소싱 담당자의 연락처로 '이름 / 나이 / 성별 / 거주지 / 지원분야'만 전송하면 끝이 납니다.

그리고 구인을 하는 해당 근무처에 자리가 있다면 면접을 보라는 연락이 오게되는데요.

 

공장근로에 대해 부적절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

대부분 '나 공장다녀!'라고 말을 하게되면 굉장히 불쾌한 시선이나 말을 듣곤 합니다. 누군들 좋은 근로환경에 만족스러운 연봉을 받으며 편한 일을 하고 싶지만, "세상에는 편한 일"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납득하지 못하거나 아직도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그러한 말을 하곤 하죠. 

 

웬만큼 사회경험 쌓고 나이 좀 먹었다면, 세상에 편한 일이 없다라는 점을 인지해야할 뿐만 아니라, 각자의 삶 속에서 어떠한 이유에 의해 생산직을 선택하게 된다거나 혹은 도리어 그 일이 편해서 공장 일을 선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일은 힘들고 고될 수 있을지 언정 꽤 만족스러운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취업전선은 최악.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선택하는 공장알바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들이 있을 것입니다. 왜! 공장에 대해 많은 이들이 쏠리고 있으며, 그 곳은 왜 끊임없이 사람들을 뽑으려 아우성이면서 동시에 구인을 하는데에 직접 기업이 참여를 하지 않고, 아웃소싱업체를 선택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겠는데요.

 

헤드헌팅, 하도급(도급사), 아웃소싱, 인재파견 - 이 모든 단어는 대신 사람들을 모집하여 구인을 하여 기업에 인력을 배치해주는 일을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사실 '아웃소싱 - 인소싱'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있어야만 다소 쉽게 받아들이실 수도 있겠는데요. 쉽게 표현을 하자면 '그 일을 하기에 너무 귀찮고, 인력낭비에 시간낭비이니, 수수료를 줄테니까 니가 대신 사람 좀 찾아서 데리고와!' 라는 의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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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도 있었던 관례이기도 할 뿐더러,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악화가 지속되자 구직을 하려는 사람들은 덩달아 넘쳐나고 지원은 많이하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죄다 공장알바로 몰리는 현상에 아웃소싱은 사실상 비상에 걸린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공장알바가 쉬울거 같아? 주는 만큼 하는 일은 고되고 힘들다. 그리고 <단순반복작업>

혹 공장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 내용일텐데요. 생각보다 구직을 하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여러 지원자 중에 정해진 자리는 한정적인데다가 그 속에서 '당첨'만 되면 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이 있죠. 바로 급여테이블에 대한 내용과 업무의 강도가 포인트입니다. 

 

누구나 공장일을 통해서 임금을 받길 희망하지만 '시간제'로 '최저시급'에 의존하여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대다수의 업무형태가 '단순반복' 작업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급여가 올라가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아웃소싱업체는 구인을 하여 보낸 근로자가 근로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1개월 단위로 일정 수수료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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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웃소싱업체가 '우리 임금을 떼간다'라는 말은 통용되지 않으니, 이 점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도리어 일을 지속해서 해야 업체에 수익이 지속되는 일종의 계약관계에 있는 것이지, 여러분들의 임금을 떼가진 않습니다. 이 또한 기업과 업체간 합의된 내용으로서 만약 나의 임금에 대해 정확하게 지급되었는지 궁금하다면, 기업 담당자 또한 동일하게 답변을 하기 때문에 전혀 우려사항이 아니죠. 

 

더욱이 단순작업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남녀평등'을 외치는 어처구니 없는 한국사회에서 사실상 불공평한 점도 있습니다. 육체강도가 높은 노동은 '남자'가 맡게 되고 상대적으로 육체강도가 높지 않은 노동은 '여자'가 맡는 것이 공장 일이라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따라서 사무직종에서 종사하던 체력이 비교적 약한 분들은 공장일을 금세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겁나 힘듬)

 

기술자격증이 있거나 기술을 준비해둔다면 더 높은 임금으로 나은 환경의 업무가 가능하다

요즘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은 거의 자살 직전에 이를 정도로 경영악화가 지속되어 폐업을 하는 분들도 더러 계실 뿐더러 기업들은 악화된 상황에 구조조정에 돌입하거나 무기한 무급휴직을 권고하는 등. 사실상 경제활동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공장근로가 유일무이한 선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설령 동일한 상황에 처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공장일조차 안한다? 라는 점은 자살행위라 할 수 있겠는데요. 남녀간의 성별적 요소에서 여성의 경우 성을 매매하는 행위를 한다거나 유흥계통의 일을 선택해보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라도 해볼 수 있을지 언정, 남성의 경우에는 더 이상 선택이 가능한 옵션이 없습니다.

 

https://jivestar.co.kr/notice/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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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형의 일을 피하고자 배송업이나 운송업에 뛰어드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일들을 해본 분들이라면 잘 아시다시피 그 또한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때문에 기술과 관련된 자격증 등을 준비하이서 두신다면 선택의 폭이 훨씬 더 넓어져서 더욱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하는 방법이 가능해지기에 반드시 자격증 분야도 꼭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웃소싱 업체만의 애로사항. 하지만 이 또한 사장이 개꿀.

어떠한 직종이건 업종, 직종, 분야를 불문하고 최고의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직업은 '영업'입니다. 곧 영업이 왕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아웃소싱 업체의 핵심에는 '영업'이 있겠는데요. 돈을 만들어내는 일을 담당하는 영맨에게 있에서 아웃소싱의 형태 또한 1차원적으로는 안정적으로 꾸준한 운영이 가능한 공장들을 섭외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일부는 지인 중 가족이던 친척이던 친구나 지인들의 지인이건간에 공장 관리자 혹은 공장장, 공장주와 같은 사업주들을 알고 있다면 메리트가 있는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하도급 계약에 의해 근로자 1명당 수익을 챙기는 구조가 마치 통신대리점 구성이나 다단계, 네트워크와도 유사하게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문제는 바로 업무의 강도로 인해 상당히 애를 먹는 직업 역시, 아웃소싱 업체의 몫이기도 합니다. 근로자들 대다수가 고용을 해둔다고 한들, 근로환경에 대한 불만족이나, 사람간의 문제, 임금의 불만족, 업무의 강도 등 여러 이유에 의해 도망가거나 퇴사의사를 밝히기 때문에 결국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다시 구인을 시작하게 됩니다.

 

사람을 관리하는 직업인만큼 이 또한 결코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지만 갑/을 관계에 있는 근로자와 아웃소싱 업체, 그리고 공장은 마치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같은 일들이 매일매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속에서 가장 큰 잇속을 챙기게 되는 이는 '아웃소싱 업체 사장' 일텐데요. 이와 관련된 모든 사항들이 개선되고 모두가 행복해지려고자 한다면, 서로 조금씩 한발자욱 물러서서 양보를 해야하나 그럴 수 있는 환경이나 구조적인 이유로 불가능한 환경이죠.

 

마치며.

오늘 말씀드린 주제는 언젠가 결국은 사라질 문제입니다. 아웃소싱 형태의 구인/구직의 관계는 비단 공장 뿐만이 아니라 TM계열의 일에서도 발생합니다. 그저 TM전문이냐 공장전문이냐의 차이인 것이고, TM은 점차 사라지게 되고, 공장도 기계/로봇에 의한 자동화로 변모하면서 일자리가 사라지게 됩니다.

 

아무리 사람이 해야할 일이 있다고 한들. 기술은 점차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AI 기술이 진화를 거듭할수록 인간이 설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아웃소싱 또한 사라지겠죠. 당장의 일이 아니라는 점만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경제악화가 지속되는만큼 당신에게 많은 옵션이 없다면, 힘들더라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공장근로' 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당신에게 특별한 능력과 기회가 없다면 말입니다.)

 

2021.12.16 - [💰 금융경제연구 💰/주식금융흐름] - 해외주식으로 배당금 은퇴를 준비하라

 

해외주식으로 배당금 은퇴를 준비하라

당신이 꿈꾸는 삶은 어떠한 삶인가? 죽을때까지 노동을 해야만 하는 고통스러운 삶? 미래를 준비하지도 않고서 흥청망청 자산을 갉아먹는 삶? 초라한 미래에는 어떻게 대비를 할 지에 대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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