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뜻? 우리는 과연 깐부였을까?

 

한국을 대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한드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용어 <깐부>.

많은 이들이 깐부 뜻에 대한 정확한 용어가 궁금하다면서 아우성이다.

 

 

[블로그타파] 월500만들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배우 오영수가 이정재와의 대화에서 깐부라는 말을 쓰게 되었는데, 극상 적절한 시기에 깐부를 사용한 것으로 보여지며, 과거 오래전 해왔던 딱지치기나 구슬치기 등의 놀이에서 흔히 짝궁, 요즘 말로는 베스트 프렌드를 지칭할때와 같이 사용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깐부 뜻을 찾기 이전에 치킨집 브랜드 이름으로 깐부치킨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연상케 하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사라진 용어였던 깐부가 오징어게임 드라마를 통해 다시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겠다. 비슷한 말 혹은 다른 은어적 표현으로는 깜보와 깐보가 있다.

 

 

 

무엇보다 깐부를 말하던 드라마 속 장면은 가슴 뭉클하고도 애잔한 연출이 인상적이었으며, 한 네티즌은 이를 두고서 새로운 자막을 까는 모습으로 깐부치킨 홍보성으로 패러디하기도 한다. 실제 드라마 속 대사를 연상케하는 부분이라 굉장히 이색적이었는데, 우리 삶에서 보노라면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네것 내것을 구분가리지 않고 사용하던 개개인의 기억들을 회상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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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믿음>이라는 것을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하는 모든 상황들은 개인의 이득, 욕심, 이기적인 마음의 자태로부터 출발한다. 모두가 공동의 목적, 목표가 있다면 흐트러짐없이 같은 방향을 향해 걸어가는게 옳다. 뿐만 아니라, 만약 당신의 삶에서 베품의 차이가 비등하지도 못하고 이를 허용할 수 없다면, 깐부관계 자체는 성립되기 어렵다.

 

 

꼭 오래전 깐부 뜻을 회상하던 것과 같이 딱지치기나 구슬치기의 놀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깐부적 상황을 고려할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게 많음으로 주변 관계를 다지는데 만연을 기하길 바란다. 드라마 속 이정재가 자신이 살고자 이영수를 죽음으로 몰아가기 위해 속였던 그런 관계가 아닌지 말이다.

 

 

과연 당신은,

당신의 깐부를 믿을 수 있는가?

 

 

지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기몰이를 하기도 하였고 엄청난 관심으로 재조명되었던 배우 이영수는 깐부치킨의 CF 제의를 거절했다. 만약 내가 같은 위치에 놓였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거절하지 않았을까 싶다. 많은 나이에 큰 인기를 얻었다 하여 돈 받고 CF 찍어서 뭐하겠는가.

 

 

무엇보다

배우로써 다시금 인정받게된 계기가 된 것만으로도 인생에 큰 점 하나를 찍었으며, 바랄 것은 더 없지 않을까. 멋진 작품으로 세상에 오징어게임이란 작품을 소개한 일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이상 깐부 뜻에 대한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