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ention of ⚜ JiveStar ⚜/ETC

심슨 가족 작가 마크 윌모어(Marc Wilmore) 코로나로 사망

반응형

 

세상의 역사. 

만화계의 대부 작가.

TV프로그램계의 레전드.

 

TV프로그램과 함께 성장을 해왔던 심슨 가족의 작가 마크 윌모어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내어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던 거장이었는데, 코로나19 합병증으로 투병하다가 숨겼다는 소식이 2021년 1월 30일 동생인 래리 윌모어의 SNS를 통해 비고가 전해졌다.

 

그의 나이는 57세로 아직까지 죽음에 이르기에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 의해 생명을 잃고 말았다. 이미 그에게는 코로나 이전에 다른 지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는데, 다른 병과 함께 합병증의 발생으로 쉽사리 이겨내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세간에 보여준 마크 윌모어(Marc Wilmore)의 여러 심슨 가족 에피소드들은 꾸준한 인기를 몰았다. 90년대 초 '인 리빙 칼러'라는 코미디쇼를 통해 데뷔하였는데 코미디언으로도 활동을 하였던 그는 2002년 ~ 2015년까지 다수의 에피소드를 제공하였다. 심슨 가족 이후에도 꾸준하게 인기있는 각종 TV프로그램의 작가로도 활동을 하다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할리우드에는 여러 비고소식으로 큰 충격에 빠져있다.

 

반응형

현재까지 스타들의 사망 소식들은 갑작스럽게 전해지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 백신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는 과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던 마크 윌모어(Marc Wilmore) 였던 만큼 작가들 사이에서는 훌륭한 스타를 빼앗긴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 그가 맡았던 프로그램의 흐름은 그의 부재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작가의 길은 쉽사리 메우기가 어려울만큼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센스있는 위트가 필요하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마크 윌모어는 1990년대 신장 이식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었으며, 그에 따른 지속적인 합병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같은 코미디언의 출신이었던 동생 래리 윌모어는 '형은 내가 아는 가장 친절하고 재미있는 사람' 이라고 전하면서 하늘나라로 떠난 그에게 애도를 표했다.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분야에서 에미상을 수상했던 이력이 있었던 만큼 그 동안 보여주었던 그의 행보와 넘치는 아이디어가 후배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래본다.

 

 

My sweet sweet brother, Marc Edward Wilmore, passed away last night while battling COVID and other conditions that have had him in pain for many years. My brother was the kindest, gentlest, funniest, lion of an angel I’ve ever known. I love you little brother. - Larry Wilmore

 

거장이었던 작가. 마크 윌모어를 추모하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