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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청원경찰 하지말라고 조언하는 이유는? (Feat. 후기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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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다양한 직업들로 시선을 돌리는 이들이 굉장히 많다. 

그 중에서도 은행 청원경찰에 대한 후기는 너무나도 심각한 수준에 이른다. 도대체 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할까? 현실적인 면을 보자면 '업무의 이전'이 청원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이에게까지 넘어오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하지 않음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이슈들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이미 각종 민원을 처리해야만 하는 청원경찰에서 행원이 담당해야할 업무까지 넘기는 행태가 이러한 일을 초래하진 않았을까?

 

 

실제로 각종 기업에 대한 후기와 각 직업군에 따른 후기들이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그 동안 감춰졌던 진실들이 여실없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일들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그에 대해 결국 '파업'을 하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택배운송업을 하던 이들은 여러차례 파업을 하고 있지만 '쿠팡'으로 인하여 사실상 무의미한 일로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 파업? 그럼 나는 쿠팡에서 구매해야지! 이러한 실태다. 

 

하지만 은행 청원경찰의 경우에는 상당히 다르다. 마땅한 방법이 없는 이에게는 옵션사항으로 둘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이 일을 도맡아 하게되는 케이스들은 1년이라도 참아봐야지 하다가도 분노하여 일을 그만두게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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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양한 후기들을 접하면서 '은행 청원경찰'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이들도 지원을 취소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이 일을 제법해본 이들은 적나라한 후기로인하여 해당 직업에 대한 이미지 실추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더구나 이러한 행위를 반복하게된 주된 사유로 꼽는 점으로 '행원들'의 잘못이 상당히 크지 않나 싶다. 

 

분명 좋은 사람들도 있겠다만, 대부분의 행원들이 은행 청원경찰을 대하는 자세에서부터 그릇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853

 

저는 은행경비원, 청원경찰도 심부름꾼도 아닙니다 - 미디어오늘

‘띠링~’ 문자 왔다는 벨소리가 울린다.‘제보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연필 50자루를 깎았습니다. 직원이 대뜸 저에게 아이들 학용품 준비를 부탁하더군요.’은행에서 경비업무를 하는 A

www.mediatoday.co.kr

 

또한 해당 직업에 대해 업무를 실행해본 경험이 있는 이들은 '싼 값에 소비되는 노예'라고 자위하면서 본 직업이 주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노동 등 결코 쉽게 볼 수 없겠고, 차라리 이 일을 할 바에 다른 일을 선택하여 하겠다고 전하면서 생활비를 위해 시작한 일이라 하더라도 매일 겪는 '폭언' '고성' 갑질' 등으로 온전한 상태로 퇴근이 어렵다고 말한다.

 

심지어 유튜브에서 조차 은행 청원경찰 후기를 밝히는데 결코 온전한 일이 아님을 명확하게 꼬집고 있다. 또한 다음부터 전하는 후기들에 의하면 필자 '케이디y'의 후기인데 과거와 현재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반드시 청원경찰을 생각하고 있다면 은행 청경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 케이디y 님의 은행 청원경찰 후기 모음 ▼

더보기
원본글 : http://blog.naver.com/keidiy/221323760867

 

 

따라서 현재 만약 은행 청원경찰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생각해보면 어떠할까 싶다. 왜 이토록 많은 후기들이 지원자들을 말리고 있을까? 라고 말이다. 

 

만약 청원경찰에 대해 지원하고자 한다면, 은행 따위가 아니라 '지자체' 에서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쪽으로 지원을 해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길 제안한다. 정확한 업무의 배정 뿐만 아니라, 근로시간에 대한 준수 등으로 제 아무리 청원경찰 직이라고 한들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면 되기 때문이다.

 

같은 직종이라 하더라도 지자체에서 배정하는 업무와 민간기업에서 배정하는 업무는 완전히 다름을 이해해야한다. 따라서 청원경찰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민간이 아닌 '지자체'에 대해 살펴보자.

 

은행 청원경찰 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혹하는 마음에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등에서 덜컥 지원을 했다가 패망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적성에 맞는 일이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혹여 그에 대해 피를 볼 수도 있으니 정확히 어떤 일이 진행되게 될지에 대해 잘 살펴본 후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실제로도 많은 이들이 청원경찰 업무를 하고 있지만 일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으나 필시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간의 문제와 대우와 처우가 다르다면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가 없겠다. 이러한 점들을 반드시 잘 살펴보고 현명한 선택을 이어갈 수 있길 적극적으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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