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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지방시 JIHO GIVENCHY 뭣도 아닌 한국랩보다 더 나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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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쇼미더머니에 나오는 애들이랑,

어줍잖은 한국랩하는 한국 아티스트들을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필자는 한국노래를 아예 듣질 않는다.

성향적으로도 맞질 않을 뿐더러,

한국랩은 거의 90%가 사랑타령에 가까운 내용으로만 가득한 것도 문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 지호지방시 JIHO GIVENCHY 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데, 쇼미더머니에서 지호지방시가 출연하면서 언급했던 내용들은 200% 공감한다. <요즘 래퍼 느낌없어> 라는 멘트를 하였고 실제로 심사위원이랍시고 등장한 이들 대부분의 퀄리티가 그리 좋다고 생각하지 못해 공감이 1도 되지 않기도 하다.

 

 

한국에서 태어나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 시민권자가 된 지호지방시. 필자는 이 부분 또한 옳은 판단이라고 한편으론 생각한다. 돈도 있고 빽도 있고 잘났는데 구태여 한국에서 살 이유는 없지 않은가? 더구나 좀 우스꽝스러운 부분이 있을지 언정 그러한 부분들은 본인의 색을 넣어도 좋고, 세상엔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게 많다.

 

 

2021년 3월에 본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곡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이 곡 또한 비트부터 그렇고 한국의 어느 허접한 곡들과는 확실히 큰 차이가 있다. 이러한 비트를 찍어낼 수 있는 한국 프로듀서는 나는 절대 찾아볼 수 없다고 확신한다. 차라리 허접스러운 한국랩을 들을 바에는 김건모 임창정 이런 곡들을 듣는데 더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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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 Givenchy (지호지방시), Ty the Synthesyst - Wu- Tang (Official Audio) 

 

 

확실히 외힙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이들이 훨씬 더 독창적이고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은 어리숙한 외힙영향 정도인터라 그런 아티스트들이 배출되기에는 어려운 환경도 있다. 큰 돈을 벌거나 목표를 잡는 방향이 더 큰 쪽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일단 큰 물에서 놀아야만 한다.

 

우물안의 개구리 같은 멜론 플레이어나 듣는 한국 시장에서는 정말 그만한 색깔을 만들기가 어렵고 발전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정확한 지호지방시 JIHO GIVENCHY의 배경은 세세하게 알 수는 없겠지만 확실히 코믹스럽고 자신만의 세계관이 확실한 이는 맞다고 본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 그 누가 함부로 심판하기는 어렵고 이런 캐릭터는 심지어 쇼미 심사위원들이 가늠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한다. 아직까지도 쇼미에 나온 심사위원들을 보면 진짜 별로다.

 

 

지호지방시 JIHO GIVENCHY를 거론하기 전에 지금은 미국으로 넘어가 활동하고 있는 DOK2나 아니면 AOMG JAY PARK 같은 인물들을 좀 보고서 심사를 할 자격이 있는지를 생각해봤으면 한다. 카피캣이었지만 지금은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DOK2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이 밖에도 루피 같은 애들도 있는데,

지호지방시는 그저 그 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로 보여지며, 비트의 선택 부분들 또한 어느 한국랩 애들보단 훨씬 우위에 있다.

 

 

차라리 이도 저도 아니면 한국랩은 랩이 아니라 그냥 싱잉랩으로 해서 밑에 있는 얘 처럼 하는게 훨씬 더 개간지가 아닐까? 음색이나 발성, 센스, 아트적 감성 등을 보고 평가하는게 훨씬 낫겠지.

 

 

이리저리 견주어봐도 한국랩은 진짜 아니다.

차라리 트로트를 들어라.

판소리를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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