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카페인을 조심해야하는 이유

 

필자는 커피를 굉장히 좋아했던 사람이다.

커피의 향, 맛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카페인으로 인한 건강악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다량의 커피를 섭취한다거나 늦은 시간 커피를 마시진 않는다.

 

처음 커피를 접했을 당시에는 밤에 커피를 마셔도 카페인의 효과가 미비했었고, 잠을 자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커피와 카페인을 조심하라는 이유

과한 커피의 섭취는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반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반드시 커피를 멀리해야하는 케이스도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카페인> 을 조심해야한다는 이유이며, 카페인과 동일, 유사한 영향을 만드는 <타우린> 또한 기피해야만 한다.

 

지금은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었을 경우 즉시 카페인의 효과가 나타나며, 심장이 빨라지고 혈관에 이상증상이 느껴져 손과 발에 땀이 생긴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지 않은지 수 일이 지났을 때에는 손과 발에 땀이 나는 증상 등은 모두 사라진다.

 

흡연 + 카페인

이 조합은 우리 몸을 각성시키고 더 많은 노동,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미래의 시간을 현재에 투입하기 위해 에너지를 끌어오는 부스터의 역할인 셈이다.

 

 

 

실제로 심부전, 혈관 등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카페인을 섭취하면 굉장히 위험하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어느 정도 증명이 된 이야기도 하고, 의학적으로 조심하길 권고하는 사항 중 하나다. 현재 나는 고지혈증에 대한 의사적 소견, 진단을 받고 흡연에 대한 금연권고를 강력하게 받았다.

 

이에 혈관건강과 직결되는 모든 요소들을 조심해야만 하는 상태다. 반드시 금연을 하고, 운동을 해야하며, 식단관리를 하고 카페인과 알코올을 멀리해야한다.

 

생활습관 자체를 모두 틀을 깨부시고 변화하여 하루 일과의 균일적인 모든 것들을 건강에 초점을 맞추란 말이다. 이러한 실천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모든게 건강으로부터 흔들려버리는 일을 초래하고야만 할테다.

 

 

 

커피와 카페인을 섭취해야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먼저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기상 후 1-2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섭취하는게 좋겠고, 오후시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방법을 추천한다. 만약 아침 6시에 기상을 했다면 8-9시에 커피를 마시고, 오후시간에는 가급적 삼가하자.

 

또한 취침시간을 오후 9-10시 사이로 보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수면시간은 매일 7-8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짐으로써 충분히 에너지를 회복하는데 투자를 하되, 만약 오후에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목표한 시간에 잠자리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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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면 이뇨작용에 의해 섭취한 배출된 수분량의 x2를 마셔야하므로 오후에 섭취한다는 점은 결코 수면시간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커피가 아닌, 카페인이 주된 목적이라고 한다면 커피보다는 녹차나 홍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카페인이 몸에 부정적 반응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일때 상대적으로 카페인 함량이 적은 것을 섭취하거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게 바람직한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커피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보유하고 있는 이들이 적다. 반대로 필자는 자부심을 느낄 정도로 커피에 관한 상대적 보유한 지식의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10대때부터 커피를 즐겨마시면서 20년이 넘은 세월 동안 직접 커피를 찾아 내려먹기까지 했으니, 싸구려 원두로 로스팅하여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커피부터는 잘 마시질 않기도 하다.

 

 

이렇게 좋아했던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드는 생각은 가장 중요한게 건강관리라고 하겠다. 하루 블랙타입으로 3-4잔을 마시면서 밤을 새고 했던 모든 세월은 지금에와서 돌이켜보면 모두 부질 없이 느껴진다.

 

행복을 원한다면 건강을 지켜야만 할테고, 건강을 지키려면 규칙적인 생활습관, 루틴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