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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반떼 2000만원 준중형 세단? 나는 반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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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속의 자동차.

2021 아반떼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준중형 세단이면서 국산차. 현대자동차의 국민차? 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동급으로는 기아자동차 K3와 쉐보레 크루즈를 이야기 할 수 있겠다.

 

아반떼를 아직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자.

 

개인적으로 자동차 구입에 앞서 2가지를 이야기하고 싶다.

(만약 당신이 돈이 많거나, 부모님 찬스로 구매를 하는거라면 조심스럽게 뒤로가기를 눌러라.)

 

1. 돈을 절약하고 모을 예정에 있다면,

> 중고차부터 알아보거나 자동차 구입을 반대한다. 

> 일단 유지비를 생각해두는 것이 좋겠고 차량 구입을 차라리 좀 더 미루자. (2~3년 뒤로)

 

2. 가능하면 현금으로 일시불 구입하자, 

> 할부/리스/렌탈 전부 반대다. 

> 설령 할부라고 한다면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자' 

 

2021 아반떼를 200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준중형 세단이라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자동차를 좋아하거나 혹은 좋아하게될 예정이라면 절대! 눈에 차지 않을거다. 2000만원이 아니라, 3~4000만원대까지 올라갈테니까. 

 

2000만원 세단?

그건 그냥 광고문구라고 치부하면 된다.

그리고 남 좋은일 하게될 '리스/렌트'는 꿈도 꾸지 말라. 

 

현금으로 일시불 구매 OR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찾을 것!

 

과연 합리적인 구매가격대의 자동차일까?

당신이 찾던 그 자동차인지, 오늘 보게된 이 글을 읽으면서 곰곰히 떠올려보자. 

비판할 의도는 절대 없다. 다만, 당신을 위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한 것 뿐이니까.

 

2021 아반떼를 사려고 하는 이유가 뭔가? 

그냥 자동차가 가지고 싶어서?

업무상 필요해서?

세컨카이기에?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개인적으로 '준중형세단'은 일단 치우고, 바로 중형 세단 이상을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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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는 결코 '만족감'이 드는 차라 아니라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준중형'이 아니라 그냥 '소형차' 이다. 

세번째로는 '소형'과 '중형'의 등급 차이부터 느껴지는 차의 품격이 다르다. 

 

'기본사양'이라는게 있다. 

아무리 깡통차라도 차가 가진 '뼈대' 즉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이들은 소형차 구매를 가급적 반대한다. 물론 옵션질에 환장해서 차량 구매를 선택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실제로 차의 모든 옵션을 100% 활용하지 못한다. 차라리 그럴바에는 옵션이 덜 들어간다 하더라도 '중형 세단'이 100배 낫다. 

 

 

네이버 - 2021 아반떼

그리고 '연비'에 대한 문제도 좀 이야기 해야겠다. 일단 '가솔린' 모델인데, 연비는 14~15 km 란다. 그런데 절대 저 연비에 속아 차량을 구매해선 안된다. 기본 -3~4km는 잡고서 실제 시내 주행 생각하면 연비가 7~8km 정도 나올 것이기에 안그래도 휘발유에 시내 주행이 많고 뭐 어쩌고 하면, 기름값도 유지비 등등 고려했을때 그냥 중형세단이 낫다.

 

 

2021 아반떼 '내차만들기'

 

일단 당신의 지갑사정은 모르겠지만, 현대자동차에서 '내차만들기'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만든 2021 아반떼. 요즘 디스플레이는 다 넣기 때문에 가장 우측 최고사양에 선택가능한 옵션은 딱히 필요한게 없어서 아무것도 넣지 않으니 '2500만원' 아반떼가 나왔다.

 

어라?

2000만원 아반떼라며?

자동차 사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생각했을때 필요한 옵션이 있다면 넣긴한다. 

 

그런거 넣으면 절대 생각했던 예산대로 자동차는 안나온다.

무조건 넘게 된다. 

 

그럼 2021 아반떼는 2500만원 준중형 세단이네? 

 

 

실제로 차량을 봤던 사람. 

타봤던 사람.

전시장에 가서 한번이라도 앉아보면 생각했던 그림이 나오지 않을 공산이 크다.

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 풀체인지를 했던 모델이나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아반떼도 많이 바뀌긴 했다. 그래서 좀 이래저래 혹할만한 장치들을 가격대에 맞게 원가감안해서 넣었겠지.

 

근데 중요한 점은 '꼭 자동차는 실물을 한번이라도 보고, 만지고, 탄 다음 구매하자' 인터넷으로 자동차 구매하는 멍청한 짓은 절대 안했으면 좋겠다. (마치 현실과 이상은 다른 것과도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난 차라리 다음의 차를 제안한다.

 

이건 중형차 '소나타'야 이건 어때?

아까 뭐라했지? 

2500만원 준중형 세단이라며? 

그러면 중형세단을 사지 뭐하러 준준형을 사.. 어차피 소형차인데..

 

100% 풀옵션은 아니더라도 중급 옵션 넣을건 다 넣은 2900만원 중형세단을 제안한다. 

*(400만원 예산 올라간다고 할부금액 큰 차이 안난다. 하지만 리스/렌트면 답 안나오니 뒤로가기 고고)

 

어차피 차는 이렇게 사는 거긴 하는데, 디자인이 좀 거지같긴 해도 아반떼랑 소나타는 시작 레벨부터가 다르다. 

승차감, 주행감 등등

 

어느 누구한테 물어봐도 중형세단으로 가라고 할 공산이 크다.

2021 아반떼 깡통모델을 살 게 아니라면 말이지.

 

마케팅/광고에 절대 혹해서 사지말자! 

천만원 단위 쇼핑이다!

 

2021 아반떼 리스/렌탈 계산법 등은 어떻게되?

앞서 차량 구입과 관련해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는 또 다른 측면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종종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곤하지. "장기렌트로 하면 편하고 좋아! 어차피 한달에 00만원 밖에 안드는데 뭘~" 이라고 생각해보자. 당신의 나이대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만, 2021 아반떼를 보는 사람이면 보통 20대 아닐까?

 

20대 친구들을 위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뭐 당신이 금/은/동 레벨에서 어떤 수저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좌우지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보다 리스/렌탈이 더 비싸다. (차는 현금으로 사는거다)

2000만원이라 잡으면 여기에 금리가 붙어서 실제로 2000만원이 아니라 2500~700만원짜리 자동차를 구입하는거다. (*금융프로그램이라 대출이자가 붙는다보면 된다 원래 그래)

 

이번에 적용된 디스플레이 디자인 때문에 갑작스럽게 구매를 하고 싶은 '충동구매효과'가 작용했겠지.

 

하지만 부모님 찬스로 차를 사는게 아니고, 그냥 한달에 실수령 급여 160~220 정도 받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겠다만, 사람들마다 개인차는 있는거니까. 현실적으로 한번 보자.

 

딱 까놓고 180 정도 매달 실수령을 하는데, 심지어 최악의 상황으로 월셋방에서 산다고 치자. 

월세는 또 매달 40만원 나간다고 가정하자. 통신비는 폰도 할부로 해놔서 요금제+기기값 10만원 정도 나간다고 보자.

 

월세(40) + 핸드폰(10) + 교통비(10) + 식비(60) = 한달 고정비(120)

- 대략적으로 교통비/식비도 넣자

> 근데 여기에 또 공과금 나가야지? 

> 일상생활은 안해? 뭐 데이트건 옷이건 기타 등등 지출은 안잡아?

> 심지어 여기에 담배까지 피거나 술먹으면 돈이 없네?

 

이런 상황이면 그냥 자동차를 사지 말자. 

20대부터 한달에 50~100만원씩은 금융자산으로 돈을 불리건 적금을 하건 해야되는데, 앞서 언급한 고정지출비용 때문에 인생 낭비 돈 낭비 그냥 답이 없다. 자동차를 사려면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면 된다. 

 

이렇게 바뀐 실내 인테리어 때문에 2021 아반떼를 고민한다고?

차라리 저렇게 바뀐 것 때문이라고 한다면 앞서 이야기한데로 소나타 혹은 K5를 권장한다. 실제로 실물을 보게 되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실내 때문에 기겁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옆에 있는 소나타 실내를 딱 보면 느낌에서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아반떼는 안중에도 없을 것.

 

그리고 기본적으로 아반떼를 고민하기 보다는 처음부터 차는 '중형급' 이상을 보는게 더욱 현실적이다. 

 

도대체 준중형세단에 왜 저렇게 해둔걸까?

안그래도 좁아터진 공간에 가림막을 넣을만한 이유가 무엇인지 좀 납득이 안되는 구조로 참 기이한 형태를 가진 모습에 깜짝 놀랐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전반적으로 모든 차량의 디자인이 기괴해졌다는 느낌이 많이 들긴해서 가능한 기아자동차 쪽으로 추천을 많이 하는 편이다. 정말 놀라운 발상이지 않은가? 나만 그런가....

 

무엇보다도 K3와 아반떼 모두 준중형이라고 하는데, 그냥 소형차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뒷자리는 놀라울만큼 불편하기 짝이 없다. 

가능한 중형등급 이상의 차량이 3인 이상 동반 승차를 할때 더욱 편리하다고 생각하면 좋다. 

1~2인만 탑승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상관은 없지만 3인 이상일때를 고려한다면 반드시 참고하자. 

카달로그 등의 탑승 이미지나 동영상에서 탑승한 승차감을 이야기할때는 SKIP 할 것을 추천한다. 

 

무조건! 차량 내부에 대한 내용은 직접 보고 판단하자!

(인터넷만 보고 살 생각 절대 하지마라!)

 

 

좌우지간 글이 너무 길어지고 귀찮아서 좀 줄이려는데, 2021 아반떼 준중형세단에 대해 이야기할건 딱 한가지다!

 

절대 반대

결사 반대

 

차라리 살거면 'K5 중간등급' 으로 3000만원 정도 맞춰지게 사는걸 추천한다. 

왜냐고? 어차피 실내 인테리어까지 고려해서 사는거라면 현대/기아 라인으로 잡는게 좋을테니까.

 

일단 소나타 디자인은 완전 너무 별로다. 

어떻게 그렇게 디자인을 하지? 

 

연비까지 고려한다면 '하이브리드' 차량을 알아볼 걸 추천한다.

 

그리고 절대 리스/렌탈이 아니라,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에서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알아보거나 현금으로 구매하자. 현금+무이자할부도 금전적 부담을 낮추는 방법 중 하나이다. 

 

차량 유지비는 한달에 30만원 이상은 고려해서 생활비 플랜을 잡길 권장한다.

 

자동차는 본인의 연간 수입의 20% 내로 구매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반드시 차량이 필요치 않을 경우라면 차량구매를 지양한다. 미래를 위해 금융자산을 늘려 자산가치를 증대하는데 목적을 두자. 본인이 보유한 자산이 10억일때 6-7천만원대 차량을 1대 보유하는게 적당한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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