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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몇부작? 그리고 결말은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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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유쾌한 콘텐츠가 등장했다.

 

그것도 넷플릭스에서 <한국드라마>가 전세계에서 1위를 강타할 정도로 파격적인 콘텐츠를 공개했다는 것. 이것은 마치 <혁명>과도 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정말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한국드라마의 혁명과 혁신은 굉장히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신선한 자극이 되서 개인적으로 매우 유쾌하게 즐겨보게된 내용이기도 하다. 

 

이토록 사뭇 만들어내지 못했던 콘텐츠를 공개했다는 것부터가 신선한 재미이진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당신이라면 어떠한가? 

지금 당신은 감당하기 버거운 막대한 빚, 채무를 떠안은 상태에서 무언가 기사회생할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고, 그 대가가 타인과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한 경쟁구도의 게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우승상금이 무려 456억! 목숨걸고 게임한판 하겠는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이토록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케미와 자극요법으로 뇌를 자극하며 다가간 것은 지금 전세계인 모두가 겪고 있는 현실과 고통에 한몫을 더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전세계는 코로나19로 엄청난 자극을 겪고 있으며, 분명 누군가는 코로나19 때문에 큰 수혜를 보기도 했지만 이 모든게 누구나에게 포함된 것은 아닐테다. 단지, 지금 현실이 힘든 많은 이들과 그들을 보면서 가소로움을 느끼는 심심한 작자들이지 않을까?

 

 

웹툰이 원작인 <오징어게임> 그리고 비슷한 콘텐츠 부류에서 <한국화>의 성공사례

이미 경쟁구도, 그것도 목숨을 담보로 했던 콘텐츠들은 즐비하다. <배틀로얄>도 그 중 일부일테고, <이스케이프룸>과도 같은 콘텐츠도 매한가지다. 뭐 이 밖에도 유사한 내용들은 있는데다 지금 그러한 콘텐츠를 보아왔던 이들 중 <표절논란>으로 시시비를 가리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표절논란을 할 정도의 콘텐츠는 아니라고 본다. 그 이유는 완전한 <한국화>를 했다는 것에 <관리자> <운영자>들이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거. 그리고 대체적으로 다른 콘텐츠들의 참가자들은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한다는거다.  

 

 

이 과정에서 <희망하여 참가>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상당한 차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심지어 오징어게임은 과반수가 동의한 상태에서 게임을 <즉시포기>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 목숨을 담보로하는 게임이라는걸 인지한 상태에서 한번은 모두가 게임을 포기해버린다. 그러나 웃긴건 <인간의 본능>을 자극한 전개가 진행되었다는건데. 돌아왔던 현실에서 다시 일확천금의 꿈을 가지고 게임에 <재참가>를 하는 대참사를 저지르고 만다.

 

 

어차피 꿈도 없어. 인생은 한방이다. 에 빠진 사람들

사람들이 흔히하는 착각. 돈에도 <심리>가 있고 <생명>이 있다는 철학적 사고를 가지지 못한다는데서 매우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 <쉽게 버는 돈>은 있을 수가 없고, 자신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따라 대가가 따르게 마련인데, 물론 어느 정도의 <운>도 함께 작용을 해야만 한다. 아무런 운도 없고 노력도 없다면 <보상>을 기대한다는거 자체부터가 매우 큰 착각이자 오산이라는 점이다.

 

 

그렇게 출발한 첫 게임은 바로 <오징어게임>에서 제1관문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다. 매우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가 이 콘텐츠는 모두가 한국인의 고전적 정서를 자극하는 게임에서 출발한다. 콘텐츠 모두를 살펴보지 않고 결말에 즉시 도달하고자 한다면 <뻔한 결과>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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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은 살아남는다. 

2. 우승자는 1명 뿐이다. 

3. 넷플릭스 이니까 시즌2가 있을거다.

 

목숨을 담보로한 게임, <살인> <사망> <유혈>이 코믹적인 요소로 바뀌어버린 한국 프로그램과 그 수준

한국인이 참으로 한심하다고 느껴지는 어떤 포인트가 있는데, 이 콘텐츠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굉장히 잔인하다. 피가 낭자하고 시신을 훼손하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20-30대의 젊은 운영관리자들이 참가하여 총을 난사하고 <처형>을 한다. 장기밀매도 등장하기도하는데 이 모든 잔인한 게임을 게임으로 승화시키고 TV프로그램에서 <놀이>를 즐긴다. 

 

참 이상하리만큼 사고방식의 수준이 어떻게 그렇게 굴러가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대목이라 하겠다. 무조건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다면 그 어떠한 것들도 허용하고 눈감아도 된다는걸까? 언론을 통제하는거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진 것에 의구심이 든다.

 

 

물론 <작품>이며 꽤 괜찮은 콘텐츠로 인정받아야함은 물론이지만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등장한 <줄다리기> 게임의 경우 크레인 위에서 게임이 진행되며, <패배>한 이들은 어마어마한 높이에서 추락하여 시체떡이 되어버리면서 사망한다. 만약 사망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권총으로 두개골을 관통시켜 사망시켜버린다. 

 

 

목숨을 걸고 시작한 게임, 최후의 1인이 남을때까지

어차피 현실로 돌아온다고 한들 기다리는 것은 심각한 빚독촉에 돌이키기 어려운 삶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죽기보다 마지막 기회를 거머쥐기 위한 바람으로 게임의 끝까지 승부를 본다는 것인데 오징어게임에서는 총 6가지 게임이 기다리고 있고 처음의 시작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뽑기> <줄다리기> <구슬치기> <징검다리> <오징어게임> 순서로 진행되었다. 팀게임 형태로 삼삼오오 함께 의기투합을 하기도 하고, 짝지은 이들이 서로 경쟁자가 되기도 하는 등 교묘하게 참가자들의 심리를 자극하면서 유혈사태를 일으킨다. 

 

 

그리고 모든 콘텐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등장인물간의 관계와 흐름도는 매우 흥미롭게 잘 구성해두었다.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있어야만 스토리를 보는 매력이 배가 되는데, <힘>을 쓰는 이들 <미인계> <꼼수> <약자> 등 여러 인문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 중에서도 조연급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도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1위>를 달성하면서 심지어 언론에서 극찬을 하거나 속보, 특보로 발행하기도 했는데. 흠.. 이렇게까지 하는 것도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구태여 이렇게까지 발행을 할 이유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뭐 잘되면 잘된거지만 그 정도 수준의 콘텐츠 기획력이 바탕이 되어야한다고 보는게 맞진 않을까? 그 동안 보여진 콘텐츠들의 수준이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발전이 되지 않았던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어떠할까 싶다. 

 

 

오징어게임 몇부작? 그리고 결말은? 

지금까지 공개된 넷플릭스 기준의 오징어게임은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등장인물의 관계도 등일 살펴보면 뻔한 결말이 예상되었고 어렵지 않게 예상한대로 스토리가 흘러간다. 다만 결말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점은 바로 <이병헌>이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신분을 철저하게 감추고 운영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모두가 마스크를 사용하여 신분을 감추지만 그들이 과연 누굴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오징어게임 결말엔 처음 등장하였던 001번의 할아버지가 바로 오징어게임의 창시자다. 

* 게임을 운영하는 프론트맨 (총괄)은 이병헌이다. 

* 잠입수사한 경찰의 친형은 프론트맨이다. 

* 최후의 우승자가 이정재이다. 456억원의 주인공임.

 

그리고 과연 오징어게임 결말이후 시즌2가 또 등장할까? 웬지 그럴 가능성은 농후해보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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