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의 검은머리외국인, 검머외의 일상

안녕?

이 세계의 검은머리외국인, 검머외들아!

잘 지내고 있니?

 

이 미친세상에서 더 미친 세상을 살고난 후 정신들은 차렸는지 모르겠구나,

뇌가 녹아버리는 경험을 하고 죽음이 임박한 상황에서 살아난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들이 궁금하네?

 

아마도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는 똑같은 의미없는 시간보내기를 하고 있겠지?

그럴거라 나는 이상하게 확신이 드는구나 ^^^

 

 

 

진정한 가면을 벗어버린 나의 실체를 보여줄게,

어차피 너넨 수십년에 수백년이 지나도 똑같은 삶을 살아가겠지?

매일같이 허덕거리면서 말이야.

 

진정한 <가치>를 느끼기까지는 정말 엄청난 시간이 흘러간 뒤에나 깨닫게 될런지? 싶구나.

 

어차피 이제 앞으로 2일.

마지막 선고일을 앞에둔 시점에서 과연 어떤 결정이 드러나게될지 각자 목에 칼을 대고 반성을 해보도록 하자꾸나.

 

 

 

어차피 검은머리외국인은 그리 오래살지 못한다.

이 세상에는 말이야. 아무리 감추려고 한들 감출 수 없는 아주 본질적인 것들이 있지. 그래서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느냐고? 너 말이야. 인생 10년 살고 뒤질거니? 최소 못해도 인간은 50년 이상은 살아야하는데, 평생 너의 외모가 가장 아름다운 10-20-30대에 머물러 있을거 같지? 그치?

 

근데 어쩌냐.

30대 후반부터는 꺾임이 너무 심각해서,

그렇게 지키려고했던 아름다움은 너가 지킬 수 없는 것들이기에 금방 다 뭉그러져버리고 말걸?

 

그리고 일단 체력이 안되서 말이야.

나이 40-50대에 어떻게 돈 벌려고 그러냐?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서 아무것도 쌓아놓지 않은 지금 거리에 나가서 재활용품 수거하는 것도 힘들텐데...ㅉ

 

 

아.. 아름답다.. 침이 막 흐르지?

근데 말이야.

 

침을 흘릴게 아니라, 쟁취하고 갈취하고 모두 나의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지금 더 정진해야만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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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세상, 검은머리외국인에게 찾아온 지옥

어카냐, 이제 고작해야 10년.

10년 동안 죽을둥 살둥 열심히 정진하고 절제하고 참아야만 할텐데,

그 동안 훈련을 하질 않았으니 시간은 너무 속절없이 흘러가기만 하고 아무 것도 이룩한게 없이 나이 40세를 바라볼 듯하다.

 

돈은 돈을 벌어다주지만

그러한 구조를 형성하지 않았음으로 돈은 커녕,

 

수익이 아닌 지출만 하게 되네.

누구는 한달에 1천만원 2천만원씩 번다고들하는데,

그러한 돈이 머리로 벌고 노동을 하지 않아도 벌어들일 수익이 되어야만 할텐데.

 

몸으로 돈을 버니 가망이 없어보여.

 

 

 

그리하여 남은 것은 뭐다?

처절한 인생의 끝자락에 서있는 자신을 바라보게만 될테야.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으로 속절없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실인거지.

 

 

 

 

정말이지 검은머리외국인. 이세계의 검머외의 결과는 전부 이런 것들 같아.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검머외들은 아마 이러고 살테지? 정말로 제대로된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면, 절대로 편법 부리지 말고 무언가 더 쉬운 방법을 찾으려하지 말고, 효율적인 것들로다가 정도로만 공략하길 바래.

 

이 세상은 아이러니하게도 정말 미친세상이라 할 수 있는 것들아 많다?

 

그냥 컴퓨터 하나만 있고

내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게속 쌓아나갈 수 있거든.

 

그런데 언제까지 몸으로만 그렇게

정말 진정한 <로동, 노동>을 하면서 얻으려고 하는거야?

 

정말 본인이 불멸의 인생을 얻어서 늙지 않고 수만년을 살 수 있을거라고, 불로장생할거라 착각하는건 아니지?

 

아마도..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 (쿠힉)

 

아 몰랑 시전해야겠다.

 

 

뭐 어찌되었던 <죽지 않고 살아있으면 다행> 이겠지 뭐.

남은 생은 알아서 잘들 살라구.

 

이렇게 검은머리외국인, 검머외의 일상을 잠시 회고해보았어.

 

Yo !! Let's get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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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UP!!!!! 머니머니머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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