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Come back 새로운 시작, 부활

    드디어 부활을 했다. 이제 시작이다. 모든 계획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야한다. 수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점들이 모두 해소되었다. 남은 것들은 어렵지 않게 마무리 될 것이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오직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점을 명심해야만 하겠다. 답은 정해져있고, 그 길은 매우 험난하고 외로울 것이며, 내가 이겨내야만 하는 것임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모든 것의 끝. 하지만 새로운 시작. 누군가 그랬다. 인생에는 누구나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짐을 준다고 말이다. 또한 짐의 크기는 자신이 만든 업보만큼만 주어지기 마련이다. 즉, 터무니없이 거대한 버겁기만한 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무려 1년 6개월만에 드디어 이 짐을 벗어던질 수가 있었으며, 그보다 더한 시간인 지난 2년 6개..

    [EP.26] 부활, 새로운 시작의 시발점 2022. 02. NEW LIFE

    드디어 완벽하게 준비가 끝이 났다. 지금부터는 완전한 시간 싸움이지 않을 수가 없다. 얼마나 많은 글들을 체계적으로 쌓아가는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이다. 지금 나는, 부활했으며 새로운 시작의 시발점에 서 있다. 무려 1년이 지난 지금 시간, 최악의 상황이었던 그 시간들을 극복해내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일구었다.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길 그리고 지금 어둑하고 참혹했던 과오들의 형태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던 그 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이 과정들을 모두가 겪긴 하겠지만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는지에 따라서 전혀 다른 지금을 경험하고 있진 않을까 싶다. 아주 가볍게 생각해보더라도 당시의 선택이 저마다 달랐고 그 결과 또한 판이하게 다를 수 밖에 없었을테다. 어찌되었건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