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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심리학 도서]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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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가장 빠르게 바꿀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복잡미묘하고 기묘한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외부의 영향을 변화하려하지 말고 내면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모든 전문가들이 전한다. 동방의 대표적인 종교인 불교에서는 마음을 비우는 일에 주목하라고 전하는만큼 모든 인생의 중대사는 인간의 마음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아닐까?

 

최근 1년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모든 금융시장은 얼어붙고 대인관계가 가장 중요했던 일들조차 정부과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강제화 시키면서 완전히 달라진 근무환경에 많은 이들이 '마음의 병'을 앓게되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새롭게 변화된 환경에 적응을 해나가기 시작하고 국내에서는 책을 읽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자기계발 도서 중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기도 하였는데, 꼭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을 추천도서로 심리학 도서인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를 추천하고자 한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는 저자가 중국인이며, 입문자들에게는 가볍게 읽기 좋게 총 75가지의 심리학 용어와 그에 대한 사례, 핵심내용으로 간추려져 있다. 대부분 심리학이라 하면 어렵게 받아들이고 난해할 것이라 생각하는 반면 의외로 심리학은 우리 내면에서 발생되는 모든 일들을 가르키기 때문에 전혀 어렵지 않다. 

 

그저 다시한번 내 마음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생각본다면 도리어 쉽게 느껴진다. 또한 인간의 심리가 얼마나 복잡하고 간사한지를 돌이켜본다면 이해하지 못했던 나의 행동이나 습관들을 새롭게 점검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읽기 간편한 내용에서부터 복잡한 내용까지 독서는 굉장히 중요한 습관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장원청'은 인민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심리와 경제 분야의 도서를 저술하고 번역하는 일을 해왔다. 그리고 본 도서는 심리학 계통에서도 여러 심리용어들에 대한 직접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삶을 이해하는데 가볍게 읽기 좋은 참고도서로 소개해고자 한다.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심리학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져 있다.

 

우리 삶에는 생각지 못한 여러 형태의 심리요소들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으며, 언제 어떻게든 그에 대한 효과를 직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어야만 한다. 무엇보다도 인간의 심리상태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발현되는 갖가지 유형들을 반복적으로 겪게된다. 인간관계에서부터 자기관리까지 내면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심리법칙은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을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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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에 맞추어 살펴볼 수 있는 심리법칙

삶은 여러 각도에보면 굉장히 복잡하고 얽히고 섥힌 형태를 취하고 있다. 경제활동을 해야하며, 사람 간 관계를 유지해야할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도 충실해야하고 이러한 모든 동력은 내면에서부터 관계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정에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간혹 '내가 왜 이러지?' '저 사람은 왜 그럴까?' 와 같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억들이 있었을 것이다.

 

각 챕터별로 많게는 6가지의 심리법칙에서 적게는 4가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목차가 정렬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처음부터 정독하지 않더라도 나에게 필요한 목차를 살펴보는 방법도 권하고 싶다.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환경과 겪어온 패턴들에 맞추어 심리상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바로 적용을 해볼 수 있을 심리법칙을 살펴본다면 조금은 훨씬 더 평온해진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

 

어디선가 들어봤던 심리학의 용어들도 있을 것이다. 굉장히 친숙하고 '아! 나 그거 아는데!' 하는 내용들도 더러 있다. 이를테면 플라시보효과와 같은 일상에서도 쉽게 쓰이고 모두가 알고 있을만한 효과들이 바로 그러하다. 하지만 본 도서에서는 대체적으로 일상과 밀접하게 사용가능한 심리용어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만한 점이 없어 훨씬 읽기 편하다.

 

주제와 함께 연계된 사례 소개 중심의 심리학 도서 

이 책은 모든 주제들이 사례와 함께 심리용어, 효과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심리학이 가진 성격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인간관계를 맺는데에 있어서 결정적인 작용을 하고, 또 그러한 효과들로 인하여 기업이 어떤 성과를 내는지와 사람간 첫인상이 주는 효과는 어떠한지 등 굉장히 익숙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요소들이 많다. 

 

동시에 심리학은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이다. 모든 것은 결국 과학이지만 공학과도 같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이분법적인 요소는 아니다. 철학적 관점과도 같이 그러할 수도 있고, 반대로 그러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점이다. 하지만 상당한 경우가 그러하긴 하다. 그만큼 우리가 내적 요소를 얼마나 잘 관리하고 적용하는지에 따라 결과값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심리학이 주는 영향은 한 개인이 느끼는 것 이상으로 삶에 막대한 변화를 야기할 수 있다. 엄청난 성공을 일구어냈던 기업가들에서부터 많은 공감을 바탕으로 놀라운 기부결과를 만들거나 변화를 주도 했던 이들과도 같이 적재적소에 심리효과가 적용되었음을 떠올려보기만 해도 된다. 결국 모든 일들은 사람이 하는 것이며, 인간관계와 그들의 심리를 자극하여 움직이게 만들었기 때문인데, 이는 타인에 대한 조종을 이야기하려는게 아니다. 

 

본인, 당사자 또한 내적 심리상태에 변화를 주도해야만 할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타인과의 교류를 연결시켜야 한다라는 이야기다. 그 와 관련된 모든 심리법칙이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에 요약되어 정갈하게 갈 나타나있다.

 

 

 

평소 책을 주도하여 읽는 사람이라면 3시간 정도면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분량으로 심리학 또한 책장에 반드시 함께 읽어볼 수 있는 도서분류로 갖추어두길 권한다. 요즘은 단순한 자기계발 도서를 중점으로 읽긴 하나, 결국 자기계발은 '타인의 삶'에 대한 내용들로 본인의 삶에 적용하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그 보다는 '자기역량'을 키워야하는 분야가 어느 분야인지. 

그리고 스스로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서 꼭 참고해두어야만 하는 점들을 중점으로하여 다분야 다독를 하길 권장한다. 또한 '난독' 보다는 '속독'과 '정독' 을 추천하며, 머리에 각인해야하는 내용들은 '필사'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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