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0] NEW FUXXING LIFE, NEW CAR, NEW HOUSE : ) )

절대로 회생이 안되는 라이프..

 

회복을 원한다면 불경을 외우면서 자신을 돌아봐야만 회생을 잘 할 수 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깨우침을 얻지 못한다면 절대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상황에 이르고야만다. 그 이유는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으며 단순하지만 복잡하기도 하다.

 

어려운 것이 삶이다.

결코 그들이 생각하는 그대로 막연하게만 흘러가지 않는다.

 

 

깊은 깨우침에 그저 감사한 삶이 시작되다.

지금의 나는 많은 것들을 통달하게 되었고, 이 계기를 바탕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에 감사한 삶 말이다. 그저 약빠는? 그런 삶이 아니더라도 많은 것에 감사한다. 숨을 쉼에 감사하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잠자리에 들 수 있음에 감사한다.

 

이 세상이 공존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말이다.

 

 

첫째. 새로운 집을 얻다.

인생이 바뀌는 순간은 한 순간이지만 그 이전에 엄청난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넓직한 거대한 집을 얻음에 감사한다. 공황장애로 좁은 공간을 싫어하다보니 아니, 참아낸다는 것부터가 스트레스이다보니 지금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모든게 풍요롭다. 이렇게 멋진 삶이 가까이에 있음을 왜 그때 당시엔 몰랐을까?

 

왜 더 많은 것을 원하려했을까?

 

 

땅 속에 얼어붙어 있던 생명이 땅을 뚫고 나오듯 많은 변화가 모든 곳에서 요동을 친다. 이렇게 많은 변화를 야기하기까지가 어쩌면 신의 섭리이자 뜻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럼에도 지금은 아직까지 정진해나가야하는 길이 너무나도 멀고 김을 알기에 더 많은 것들을 이룩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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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이렇게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해하면서 많은 변화를 주도한다. 어차피 지난 과거는 과거이며 지나간 과거에 대해 탓하거나 손가락질 하면 뭐할까? 어차피 떠내려가는 강물을 따라 흘러갈 사람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자신들의 과오에 고통을 얻게될지니 구태여 나설 이유가 없다.

 

 

둘째. 새로운 삶을 함께할 새로운 차를 얻다.

삶의 지표를 바꾸는 여러 과정들 가운데 과거의 짐을 덜어버리는 일은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집과 새로운 차를 준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완전히 달라진 삶을 위해서 뜀박질할 그 심장을 새롭게 가지되, 끊임없는 수행의 자세로 정진하고 또 정진한다. 이렇게 정진하는 자세만으로도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

 

 

지난 과오들은 모두 지운다기보다는 새로운 시작, 그리고 인정을 배우게 된다. 달라질 것은 어차피 없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고 나의 죄와 업보들을 고스란히 받을 자세를 가지게 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한가지는 集을 버리는 일이다. 그 동안 너무나도 많은 集을 가지고 있음으로 더러운 것들이 모여들어 나를 족쇄처럼 옭아매었음을 배웠다.

 

왜 그 당시에는 그리도 어리석고도 몰랐을까?

 

 

셋째. 무릇 남자라면 이렇게 행동해야만 한다.

사내라면, 남자라면 삶을 어떻게 설정하고 나아가야할지, 무엇을 선택하고 판단해야할지 올바른 사고와 방향을 깨우쳐야만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렇게하지 못했던 내 자신을 그저 질책하고 어리석음에 통탄할 뿐이다. 지금은 이 모든 삶의 이치를 깨닫고 모든 것이 평온해졌으니, 남은 생에는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모든게 깨끗해졌음을 알게 되었다.

 

나아간다.

사내라면 남자라면 여자를 조심해야한다. 삶은 그리 녹록지 않을테니, 방탕하고 더러운 계집을 조심하고 삶이 주는 빛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다 해야만 할테다.

 

그래야만,

새로운 삶이 찾아오고 빛이 만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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