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22. 02. 새로운 삶이 펼쳐지는 황금기에
맞물린 재수없는 시간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곱씹어본다.
도대체 왜 미쳐서 그랬을까?
이미 도처에는 수 없이도 많은 warning sign 이 있었지만 미처 보질 못했을까?
후회를 하진 않지만 이 경험 속에서 진정 배워야할 점들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죽음을 목전에 앞둔 어떤 노인은 말한다.
" 구태여, 그렇게 애쓰면서 살 필요는 없다. 인생은 너무 짧거든. "
어떤게 진정한 진리일까?
우리 인생에 있어서 앞으로의 1년과 10년의 뒤를 어림짐작이라도 해볼 수 있으면 어떨까?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더 현명한 선택을 하는 일이 가능하진 않을까?
끝이 나지 않을 고민과 번뇌, 번민은 쉼없이 소용돌이를 친다.
어차피 모두가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 한다.
피할 수 없는 모든 이들의 운명의 끝이 바로 죽음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일은 그 간의 과정과 역사이지 않을까?
아름다운 죽음이나 평온한 삶 따위가
바로 삶의 목적이지 않을까?
넘지 말아야할 영역이 존재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테다.
바로 <관계> 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어리석인 반복을 거듭하면서 겪은 그 끝에는 역시나
<관계>로부터 망가지고 얼룩진 결과에 도달하는듯 했다.
어떠한 형태로든 관계는 언제나 피로 물들기 마련이다.
결국 마지막 내가 결정한 최후의 통첩은 바로 <관계>를
절연하는데 도달했다. 절대 바램이 있어선 안되고,
조건이 달려선 안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리석은 관계를 맺지 않아야하며,
항상 관계에는 신중을 기해야한다.
나의 어떤 마음 한쪽을 내어줌으로써 그 가치와 가까운
어떤 바램이 항상 존재했던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바램이
없었다면 혹시 아는가? 그 관계에 깊이가
생기진 않았을테니, 아픔도 없었을거란 생각말이다.
나의 뇌가 녹아버린다고 한들,
결국 보여진 모든 결과들은 결코 좋지 못했다.
그것이 사실이던, 거짓이던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갖추어둔 모든 일이 지난 1년간 공들인 시간이 희석되지 않도록
이제는 위태로운 삶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한 루틴을 구축해두어야만 하겠다.
모든 소스들은 완전함을 갖추었으니,
나머지는 <실행>에 따라
결과가 드러날테다.
모든 것은 자업자득,
어떤 결과가 드러나건 이 또한 자업자득이다.
지금의 10년이,
다가올 50년의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줄테니,
목숨을 걸어야만 한다.
이건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삶의 경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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