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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심리학도서 -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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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 현대인들이라면 반드시 겪고 고질적인 문제가 결국 본인 스스로에게 낯설게만 다가와서 였다는 점을 잠시나마 돌이켜 볼 수 있는 자신을 위한 마음도서. 심리학도서인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를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음공부 -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겪어야할 숙제

한국은 참으로 안타까운 나라입니다. '마음의 병'을 낙인을 찍어 마치 죄인인 양 삿대질을 하는 모양새가 타인의 삶을 망치는 행위라는 점을 그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그렇게 낙인이 찍혀 죄를 지은 듯 스스로를 자책하고 돌팔매질을 당한 아주 먼 이후에나 나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버린 이후에는 너무 늦었다는걸 알게되죠.

 

지금은 조금 달라진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이기만 모두가 어떻게 마음의 병을 짊어지거나 또는 마주해야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너무나도 어리숙하고 미숙해버린 마음가짐 때문인지 답답하게만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 책은 자신을 돌이보기에 어렵지 않은 문체들과 눈높이의 사례 위주 설명들로 가볍고 빠르게 정독하기에 참 좋습니다. 

 

심리학 중에서도 우리가 한번쯤 들어봤을 주제들과 가까이에서 이미 겪고 있거나 그런 것 같아! 라고 떠올릴법한 내용들로 다뤄져 있습니다. 직장인들이나 수험생들. 혹은 내가 겪고 있지만 잘 몰랐던 공포장애. 우울감과 외로움 등이 바로 그러한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심리학의 요소들은 반드시 우리는 알고 있어야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는 내용입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도 굉장히 높은 인구대비 '자살율'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통계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이나 조울증. 공포. 공황과도 같은 장애들에 대해 무심하기 마련이고, 누군가 그러한 마음의 병을 짊고 있다는데에 냉소적인 반응들을 서스름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허언증이나 관종과도 같은 인격 장애를 보이는 이들도 상당히 많죠. '나 자신'을 돌아보기보다는 '타인의 시각'에 맞추어사는 비교에 중독된 이들이 바로 그러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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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자신들이 '병'에 걸렸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정하려하지 않기 때문이죠.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삶을 살지 않고 남들이 보는 시각에서만 맞춰서 산다고 하니, 얼마나 한심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그런 이들 대부분은 정신적이거나 심리적으로 '성숙'하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니, 자신의 알을 깨고 나올 수 있을 마음공부를 반드시 해야만 합니다. 

 

그 중에는 세계적으로 이슈거리이고 문제거리라고 보여지는 'SNS'가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툴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자신의 '생계수단'이니 그러려니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은 정작 '스타'가 아닌데,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삶'을 살지 못하고 그런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이 바라보는 나'의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은 사실상 '인격장애' 라고 봅니다. 

 

반대로 '강박증' 또한 많은 이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정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마치 무엇인가를 하지 않게 된다면 '불안장애'를 겪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증상들과 사례들은 상당 수 어릴 적부터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든 증상들은 마음공부가 필연적으로 필요하지만 '왜' 그랬는지. 그리고 내가 도대체 왜 이러한 증상을 겪어야하는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알려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의 교육은 계산기로 짜여진 틀의 학습보다는 광범위한 형태의 공부가 필요합니다. 마치 자로 잰듯 정확하게 맞아떨어지지 않고 유연한 사고로 통찰이 필요한데, 삶의 지혜가 바로 여러 범주의 지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경제분야에서 심리학의 요소가 필요하기도 하고, 공학분야에서 창의적 사고가 필요하듯 조금 더 윤택하고 평온한 미래를 생각한다면 나를 돌보기 위한 공부를 '심리학도서'로부터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종 넷플릭스 콘텐츠 등을 통해 살펴보는 여러 유형의 인물들을 보면 거울과도 같은 우리 모습들을 접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심리학으로 그러한 내용들을 접근해보게 된다면 아이러니 하게도 평소 주변에서 자주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투영된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하고 그 내용들에 매료되는 이유는 '공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타인의 이야기들을 보길 즐겨하지말고 내면의 내 마음의 소리를 돌이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심리학도서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를 통해 마음공부를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내 마음을 정확하게 읽고 다독이는 치유의 심리학!정신과 전문의이자 100만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저자 김혜남과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센터 전문의를 거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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