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4] 인생은 밸런스게임이다. 당신은 어떻게 살고있는가?

 

자, 이제서야 제대로 한번 말을 해보자. 정신이 돌아오고나니 많은 것들이 보다 명료하게 드러난다. (* 물론 아직은 정신과약을 통해 중립을 만들고 있다.) UP & DOWN 이 심하다보니 <중간>을 맞추거나 다소 DOWN 을 시키려면 도리가 없긴 하지만, 인생이 어떠한 것인지 지금은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참으로 안타깝지만 흥미로운 상황이다.

 

 

이제 게임을 시작해보지, 문제를 해소할 자신이 있는가?

그렇다면 내가 생각한 인생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볼때 나는 <밸런스게임> 이라고 전하고자 한다. 물론 밸런스를 맞추는 일에 대해 무수히도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다. 인간이 가진 욕구는 너무나도 다양하고 삶의 모든 면에서 갖가지 형태를 보여주기에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익숙하고 쾌락중심적인 욕구가 가장 강력하다.

 

위험천만한 인생에서 쾌락주의적으로 살아간다? 과연 그게 얼마나 성급하고 어리석은 선택인가.

 

 

 

 

하지만 나 역시, 탐욕과 쾌락에 눈이 멀어 매 순간을 자기합리화를 통해 살아왔고,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얼마나 어리석은 짓들을 벌이게 되었는지 지금에서야 명료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었다.

 

후회를 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실제로도 후회를 했었고, 원망을 하기도 하고, 나 자신을 깍아내리는 일에 서슴이 없었다보니 최악의 경우마저 생각했다. 외줄타기 같은 인생은 정말로 서커스에서 보이는 외줄타기와 같기에 균형을 잃어버린다면 어딘지도 모를 구렁텅이로 한없이 깊숙하게 가라앉을 수 밖에 없다.

 

이건 명백한 사실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전방을 주시해야하는 이유

늦었지만, 그래. 한참을 늦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정신줄 확실하게 붙잡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균형을 맞추지 못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다. 허세와 허영심에서부터 불법을 자초한다거나 온갖 쾌락주의에 찌든 삶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생이 망가질만큼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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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오를 끊임없이 반복하며 다가올 미래를 주시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 동안의 누적된 결과가 그대로 따라올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파국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임은 분명하다. 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게될 수명은 과거 50-60대에서 삶을 마감하는게 아닌, 80-90대 혹은 그 이상으로 수명이 연장되었기 때문이다.

 

 

 

인생은 밸런스게임이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늘 나 자신에게도 묻는 말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항상 묻고 또 묻는다. 균형잡히지 못한 삶은 훗날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파도가 되어 덮친다는걸 직접 겪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의 나는 어떻게든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애쓰고 또 애쓴다. 깨달은 지금, 인생에 대해 정의하자면 밸런스게임이라고 말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들 스스로에게도 물어보라. 오늘 당신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만약 하루 중 수면시간, 근로시간을 제외하고 자신을 위해 생산성을 50% 이상 사용하지 못했다면 100% 장담하건데 정확히 10년 뒤 최악의 말로를 경험하게 될거다. 이건 팩트이고,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겪게 될 미래이기 때문이다.

 

시대는 변했고, 그 흐름에 맞춘 삶을 살아가야한다는 일은 필연적 요소다. 당신의 소중한 미래를 위해 균형을 맞추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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