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thought 👑/For Wisdom

[EP.15] 그 날이 왔다. 점검해야할 것은 <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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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준비가 완전해지고 있다.

피할 길은 없다. 그리고 그 날이 찾아왔다.

 

안올 것이라고 생각했던 바로 그 날이다.

그 동안 수 없이 많은 생각들을 반복하고 회상하고 절규하면서 지내왔다.

 

기고한 글 EP.15 까지 오면서 마음의 정리도 참 많이 된 듯 하다. 본디 사람이라면 당연하게도 자신의 슬픔과 고통, 분노 이 모든 감정들에 대해 통제하기보다는 너그러히 다스릴 줄 알아야하며, 서로가 서로를 마땅히도 존중해야만 한다.

 

하지만 의외로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그게 인간이다.

 

 

초대받지 못한 자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

솔직히 말하면 나는 인간을 사랑하지도 않을 뿐더러, 초대받지 못한 자들에 대해 그다지 좋은 시선을 보내지 못한다. 그 행위자체에 옳고 그름을 논하기보다 그저 <관종>인 사람들을 싫어하며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을 싫어한다. 예를들어 이러한 것이다. <인사>라는 최소한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 자라거나.

 

자신의 일을 타인에게 떠밀거나 혹은 타인에게 악의적으로 피해를 주는 사람들 따위 말이다. 만약 당신은 이러한 모든 사람들을 수용가능한 너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 포용심에 무한한 존경을 전하고자 한다.

 

 

 

 

관종에 대한 스토리는 너무나도 많다. 위의 인물은 영화제에 초대를 받지 않았음에도 저러한 의상을 입고서 나타났다. 전형적인 관종의 모습이지 않은가? 차라리 모든 의상을 헐벗고 나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무슨 의미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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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례는 단순히 보여지는 어떤 액션이겠지만 진정한 관종들은 그들의 허영심과 허구적 모습을 가식으로 꾸며내 온갖 SNS와 프로필 사진 등으로 도배를 해두고 있다. 참 멋진 삶들이다.

 

아무 의미도 없는 삶인데 말이다. (자산도 없으면서 그런데 돈을 쓰는건 무엇인가?)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이 되라고 난 수 백번 말한다.

아! 물론 알지도 못하는 아무나에게 지껄이는 말은 결코 아니다. 굳이 내가 그들의 인생을 지켜줄리도 만무하고 그럴만한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관계를 맺을 누군가를 찾거나 고려 중이라면 그의 삶을 탐구하고 허구된 모습이 있진 않은가를 검토하길 바란다. 이를테면 이런 사람이 있다.

 

"자신은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하면서 정작 인성은 찾아볼 수 없는 사람도 있다.

 

또 반대로 "호의"를 베품에 있어서 오직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최소한 표현은 해야하는게 마땅하지 않을까?

 

이런 일들이 무한히도 반복되다보니 나는 절대로 인간을 믿지 않는다.

 

 

 

 

나에게 있어 휴머니즘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인간을 믿었던 내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반복되는 수 많은 악몽과 후회와 번민 속에 갇혀있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더욱 명료해졌으며, 칠흑의 암흑 같았던 미래를 어찌 대비해야할지 깨달았다.

 

앞으로의 내 남은 여생엔 절대로 누군가와의 관계를 맺는다거나 믿음을 구걸하는 이들에겐 가혹한 철퇴를 내릴 준비가 되었다.

 

 

 

남은 마지막 여정. 그 길을 향해.

내일은 바로 그 날이다. 짧지만 강렬했던, 그리고 이 세상에 남은 수 많은 미련을 종식시켜준 고통스럽지만 배움이 많았고, 감사하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어떤 결과가 나오건 중요하지 않다. 최선을 다했고, 총력을 다해 버텼고, 내 자신이 사라지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게속 가야만 한다. 어차피 나에게 남은 것은 나의 것이 아닌, 나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기록된 업보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하는 여생이기 때문이다. 우습게도 돈이 더 이상은 돈으로 보이지 않고 허영심은 사라졌으며, 명품이나 좋은 차, 좋은 집 같은 것들이 눈에 차질 않는다.

 

수도승이 된 기분이랄까.

 

 

 

 

세상에 오랜 지혜와 지식이 전해지면서 따라온 명언들 중 틀린 구절은 단 한가지도 없다. 모든 행위엔 인과응보이며 사필귀정이 될테고, 각자도생이긴 하나 탐욕을 따라가면 지독한 악몽만이 찾아올 뿐이다.

 

그렇게 살다가는 살아도 산 자가 아니게 된다.

절대 당신은 그렇게 살지 않길 바란다.

 

 

 

 

[EP.14] 인생은 밸런스게임이다. 당신은 어떻게 살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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