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사이트 북코아 vs 알라딘 - 책 좀 읽자!

 

누구에게나 책은 매우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의 수준차이는 시간을 거듭하면서 급격하게 차이를 벌이게 된다. 물론 어느 순간 어떤 요행이나 운이 작용하여 책을 읽지 않아도 막대한 부를 누리는 일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무조건적인 정답이 있다는 말이 아니니까.

하지만 확실한 점은 대부분의 자산가, 기업가, 부자들은 책을 읽으며 현자들 또한 책으로 성장했다.

 

 

 

그렇기에 오늘 이번 시간에는 중고책사이트를 하나 소개해볼까 한다. 필자의 경우 보통 중고책을 구매하는 편이며, 신간 도서를 구매하는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다. 새책을 구매하기 보다는 서평작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으며, 꼭 읽고 싶은 책이 아니라면 중고책을 선호하고 권장한다.

 

 

대표적인 중고책사이트 북코아와 알라딘

오늘날 한국에서는 중고책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크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서점을 이용한다. 이 밖에는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원하는 책을 정확하게 구매하는 방법으로 중고책사이트를 먼저 검토한 후 없다면 신간, 새책을 구매해야만 한다.

 

이 중에서 필자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애용하는 편이다.

 

 

 

중고책사이트 후발주자 북코아

사이트 북코아는 알라딘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고 하지만 내가 봤을때 중고서점 관련으론 알라딘이 압도적이지 않은가 싶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애초에 북코아가 자리하기 이전부터 알라딘은 서점이지만 중고책을 함께 다루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심지어 오프라인에서도 중고서점이 있을 지경이니 알라딘의 시장점유율이 더 높겠다.

 

 

 

반면 상대적으로 북코아의 중고책사이트 콘셉트가 훨씬 더 심플하고 직관적이다. 그에 비해 알라딘 사이트는 다소 정신없고 화려함이 크다. 양쪽 사이트 모두 구매하는 방식으로 검색을 이용하거나 특정한 판매사에서 판매중인 도서를 확인 한 후 구매하는 방식을 적용하면 되겠다.

 

 

알라딘 못지 않게 대형 판매사들의 등록된 책은 굉장히 많지만 실제 우리가 필요로한 도서가 있을지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존재하겠으므로 이 과정은 생략하도록 한다.

 

 

 

대표 중고책사이트 알라딘 - 필자 권장사이트

나의 경우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11번가 도서 등등 각종 다양한 서점들이 존재함을 알고 있고 모두 이용해보았지만 최종적으로는 맨 처음 이용했던 알라딘으로 돌아왔다. 시간이 흐르다보니 새책을 구매하는 호구짓을 왜하나 싶었고, 가능하다면 중고서적과 도서관을 애용하는 쪽으로 선택했다.

 

e북이 등장한 이후 이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보았지만 사실상 e북이 종이책 느낌을 따라오긴 어렵다고 본다.

 

 

일각에서는 e북과 오디오북을 추천하거나 권장하면서 각종 동기부여나 자기계발 같은 개소리를 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론 종이책이 진리다. 만약 훌륭한 지식인이라면 대부분 자신만의 공간에 서재가 들어서 있는 경우가 많고 그게 일반적이다.

 

알라딘 사이트 사용방법에도 검색과 판매자의 정보를 통해 책을 고르는 방법이 가장 좋다.

 

 

책을 보통 10권 가량 1곳의 판매자 판매페이지에서 보고자 하는 책들을 분류해놓고 장바구니 또는 보관함에 담아두었다가 구매하는 편이며, 배송비 측면에서는 알라딘이 북코아보다 다소 저렴한 듯 했다. 또한 책의 구매비용 역시 잘 고르기만한다면 굉장히 저렴한 값에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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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습득하는 방법 중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 할 수 있는 독서는 구태여 분간을 두지 않고 특정 주제와 심화주제로써 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읽는게 가장 좋다. 그렇다고 소설 등을 보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며, 소설 또한 상상력 측면에서 매우 훌륭한 선택이기에 결코 나쁘지 않다.

 

 

 

중고책사이트 알라딘에서는 <중고 전문셀러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점이 북코아와 다소 차이가 큰 편이라고 보여지는데 이렇게 운영되는 방침으로본다면 북코아가 과연 알라딘을 따라잡을 수 있겠는가? 싶다.

 

필자의 견해로는 알라딘이 중고책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1위다.

 

 

필자도 애용하고 있는 알라딘은 평균적인 배송비가 2500원부터 시작하는 곳들도 있으니 만약 마음에 드는 책들을 5-10권 가량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면 정기적으로 구매해서 다독하는게 좋겠다. 쓸데없이 유튜브나 tv, ott, 게임을 즐기는 시간에 단 1권의 책이라도 읽는다면 그게 훨씬 장기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

 

 

중고책사이트 당근마켓은 어때?

음.. 만약 아동 분야라면 나쁘진 않겠다. 또한 자신이 필요했던 책을 보유하고 있고 싼값이라면 그 또한 나쁘진 않다. 하지만 독서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가급적 전문성 있는 중고책사이트를 이용하는게 훨씬 유리하겠다.

 

 

깊이 있는 사고를 하기 위해서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자신의 어휘력이나 작문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독서는 꾸준히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면서 인문학이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고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만약 자신의 깊이를 심화하지 못한다면 자연스럽게 도태되게 된다.

 

정녕 자신의 남은 여생을 로봇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다면 내면의 힘을 기르도록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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