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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2] 하루 하루가 일과로 가득한 지금, Too Bu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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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 

하지만 너무 벅차다. 

해야할 일들이 너무 산더미이고, 스트레스를 느낄 겨를도 없이 하루 하루가 너무 소중하게만 흘러간다.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숨을 고르면서 1분 1초를 느껴본다. 머릿속을 헤집고 떠다니는 수 많은 생각들을 주워담을 새도 없이 다음에서 그 다음으로 넘어간다. 

 

온갖 중독에 찌든 삶에서 지금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다른 세상인지를 새삼 깨닫는다. 

 

 

과거와는 달라진 일상, 그냥 바쁜게 아니다. 

어리석었던 과거의 삶에서는 그저 눈 앞의 돈이나 당장의 미래를 떠올리면서 시간을 까먹고 엄청난 고통과 후회만 남겼던 삶을 살았다고 한다면 지금은 그와는 판이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명확한 미래를 그려두고 성급해하지 않으며 차근차근 하나부터 열까지 꼭 짚고 넘어가야만 했다. 

 

그리했던 시간 뒤의 다가온 미래는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다는걸 알게 된다. 

 

 

왜 그때에는 몰랐을까?

막연하게 당장의 일을 급급하게 해오던 일 자체가 어리석었음에 대해서 말이다. 물론 지금의 삶에서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하여 급박하게 흘러가거나 한심하리만큼 일의 진행척도가 정상이 아닌 경우도 허다하다만, 그래도 지금은 나의 진짜 미래를 위해 무언가를 점검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피칠갑을 한 과거가 있기에 달라진 미래

누구나 인생에서 과오를 겪는 사람이 있으며, 극심했던 과오 이후에 닥칠 미래를 차분히 점검하지 못한다면 더 최악의 미래를 경험하게 됨은 그 누구라도 명백할테다. 만약 느꼈던 바가 있다면 동일한 어리석음을 경험해서는 안되고 선택해서도 안된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최근까지 해왔지만 지금은 그러하지 않는다.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절대 존재할 수 없을테니, 도리어 깨달음과 고통, 건강, 돈 모두를 잃은 지금 다시 재기하고자 후회없을 노력을 모두 쏟아내고 있다. 

 

 

아마도 지금보다 더 바빴던 과거는 없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새벽 기상을 시작으로 나의 일과를 위해 운동과 명상, 식사를 해내고 독서와 점검을 병행한다. 놓쳤던 점은 없었는지 생각을 정리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로 한다. 모든 일과를 마친 시점으로부터 가급적 밤 9-10시에는 잠자리에 들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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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에는 이러한 삶은 전무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보다 명확하다. 온갖 중독에 찌든 삶은 사실상 통제를 잃어버린 좀비와도 같은 삶이었으면 매 순간의 쾌락만을 쫓다보니 통장의 잔고가 남았을리는 만무할테다. 그리하다보니 인생을 좀 갉아먹고 있음지도 모른채 주변의 모든 환경이 몰락하게 된다. 

 

 

걱정? 그보단 규칙적인 삶으로 일과를 채우면 된다. 

완벽한 하루를 완성하기 위해 매일 반드시 실천해야만 하는 창의적이면서도 생산적인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공부도 반드시 매일 실천해야만 한다. 독서와 영어공부는 필수 과제로 남았다. 생각의 깊이에 깊이를 더하다보면 매일 내야하는 일들이 더욱 명확해지고 한푼 한푼 쌓아놓은 기록은 열정에 결과로 이어져서 상상했던 그 이상의 결과에 도달하게 된다. 

 

걱정을 할 시간 따위는 없다. 

꾸준한 정진만 있을 뿐,

 

 

다가 올 미래가 어떠한 형태로 기다릴지는 모르겠지만 후회와 미련따윈 생각할 겨를이 없다. 우리가 정한 선택에 비례하여 단지 매 순간을 대비해야할 뿐이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을 하건 사람들은 관심자체가 없다. 

 

왜? 

각자의 미래와 삶이 더욱 중요하기 떄문이다. 

 

그렇기에 자신을 위해서라도 매일이 완벽한 하루가 되도록 정신과 마음, 신체, 건강을 단련하고 강화해야만 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기점으로하여 운동을 하고 공부를 한다. 중독의 삶을 선택하기보다는 생산적인 활동에 몰두한다. 

 

어떻게 쇼핑으로 인한 재산탕진과 허영심에 가득한 허세의 SNS활동이 당신에게 어떤 이득을 가져다주는가? 

 

10년 넘은 셔츠와 티 쪼가리를 입고 다닌다 한들 그 누가 손가락질을 할 자격이 있는가? 차라리 그 돈을 모아 부동산과 주식, 나의 미래를 향한 투자가 명품 그 이상의 가치를 물어다 줄테다. 

 

하루는 길지 않지만 온전하게 쓰일때 빛을 발한다. 

 

걱정 따윈 당신의 지갑과 건강에 맡기길 바란다.

 

주머니가 두둑하고 탄탄한 몸이 있어야 비로소 행복을 느낄 여유가 생길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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