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thought 👑

    [EP.16] 삶이란?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

    원래 사람은 이기적이었던가? 모르겠다. 무엇부터 잘못된 것인지 얽히고 섥히게 되었는지 말이다. 그저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일이라 깨닫게 되었다. 어차피 각자도생이고 같이하는건 아니다. 결코 단연코 함께하는건 더욱 말이 되질 않는다. 어차피 본성은 바닥을 찍으면 드러내게 되어있고, 그 본성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추악하다. 같이 한다는 것? 있을 수 없는 일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참으로 명료하게 들려오는 순간이 있다. 무릇 사람은 서로가 각기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어떤 가치관으로 저울질을 할때도 있지만 내가 겪어온 일에 의하면 더욱 그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보더라도 절대 같이 한다는 말은 있을 수 없는 말이란 생각이 든다. 결국 모든 일의 종착지에서는 홀로서기는 필수이니까. 이 말이 참 공감된다. '누..

    [EP.15] 그 날이 왔다. 점검해야할 것은 <인성>이다.

    마음의 준비가 완전해지고 있다. 피할 길은 없다. 그리고 그 날이 찾아왔다. 안올 것이라고 생각했던 바로 그 날이다. 그 동안 수 없이 많은 생각들을 반복하고 회상하고 절규하면서 지내왔다. 기고한 글 EP.15 까지 오면서 마음의 정리도 참 많이 된 듯 하다. 본디 사람이라면 당연하게도 자신의 슬픔과 고통, 분노 이 모든 감정들에 대해 통제하기보다는 너그러히 다스릴 줄 알아야하며, 서로가 서로를 마땅히도 존중해야만 한다. 하지만 의외로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그게 인간이다. 초대받지 못한 자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 솔직히 말하면 나는 인간을 사랑하지도 않을 뿐더러, 초대받지 못한 자들에 대해 그다지 좋은 시선을 보내지 못한다. 그 행위자체에 옳고 그름을 논하기보다 그..

    [EP.14] 인생은 밸런스게임이다. 당신은 어떻게 살고있는가?

    자, 이제서야 제대로 한번 말을 해보자. 정신이 돌아오고나니 많은 것들이 보다 명료하게 드러난다. (* 물론 아직은 정신과약을 통해 중립을 만들고 있다.) UP & DOWN 이 심하다보니 을 맞추거나 다소 DOWN 을 시키려면 도리가 없긴 하지만, 인생이 어떠한 것인지 지금은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참으로 안타깝지만 흥미로운 상황이다. 이제 게임을 시작해보지, 문제를 해소할 자신이 있는가? 그렇다면 내가 생각한 인생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볼때 나는 이라고 전하고자 한다. 물론 밸런스를 맞추는 일에 대해 무수히도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다. 인간이 가진 욕구는 너무나도 다양하고 삶의 모든 면에서 갖가지 형태를 보여주기에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익숙하고 쾌락중심적인 ..

    [EP.13]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하는 이유 (자아분열증)

    그 동안 나는 몰랐었다.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말이다. 그리고 단연코 나 스스로가 통제가 가능한 영역에 있다 자신하였고,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상태였는지를 자각하지 못했다. 어느 날, 모든 사태가 최악의 지경에까지 이르러서야 드디어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자신을 잃어버리는 자아분열이 시작되었음을 말이다. 문득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끼거나, 감정의 통제가 불가능하다거나 걷잡을 수 없는 불안감과 우울, 공포를 느끼고 있다면 반드시 정신과치료를 시작해야만 한다. 이미 과거에 오랜 기간동안 정신과치료를 받았던 내가 자위하면서 떨쳐낼 수 있을거란 생각을 했다는 것 역시 자만이자 오만이었다. 세상에, 정신분열, 자아분열증이 시작되었을지는 꿈에도 몰랐다.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는 조짐이..

    [EP.12] 데일리 리포트를 실천해야하는 이유

    기계이거나, 로봇인것처럼 혹은 프로그램과 같이 조각조각 모든 상황에 대해 꼭 통제를 하려하지 않아도 된다. 본래 인간은 동물적 유전자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보다는 무의식에 지배된 삶을 살아가는 경우에 더 가깝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프로그램과도 같이 정해진 패턴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무의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익혀야만 한다. 무의식이란 다른 말로 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이를테면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을 다녀오고 물을 마시듯 하루 일과를 생각하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하는 행위들을 의미한다. 만약 생산적인 일에 몰두하도록 무의식에 따라 매일 같이 반복한다면 어떨까? 온갖 주변에 놓인 쾌락적 유혹에 시달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어려운 과정을 수행해내야만 1년 뒤 5년뒤의 미래엔..

    [EP.11] 연민(pity)을 가진다는 것은 ㅈ망인생테크

    일화를 하나 전해주고자 한다. 혹 당신은 연민이라는 감정을 가져본적 있는가? 흔히 영어의 문장으로 PITY 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마치 동정을 하기도 하는데, 꼭 A가 B에게 느끼는 것이 아닌, SELF로도 연민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민이란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이는 대상자가 상대이건 혹은 자신이건 뇌리에 박힘으로써 스스로를 빠져나올 수 없는 감옥에 가두는 것과 같다. 나는 연민(PITY)을 가지지 않는다. 필자가 연민을 가지지 않으려하는 이유는 무의미한 감정소모, 감정낭비를 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온전히 나의 감정을 느껴야하는 순간은 을 느끼고 을 느끼는 순간으로 정립을 해두었다. 때문에 화를 느끼거나 분노하거나 혹은 연민과 동정, 슬픔, 우울 따위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려 한다. 매우 ..

    [EP.10] 어둠이 걷힌 1년이 지난 후

    짙게만 깔려있던 어둠, 숨막히던 어둠, 그 길은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간이라 하겠다. 꽤 흥미롭던, 그리고 오만하고 방자했던, 온갖 허영과 허세에 짙게 묻혀져 있던 시간들을 돌이키고 나니 이제서야 좀 숨쉴 것 같고 이 것이야말로 진실된 삶이라 규명하게 되었다. 왜 그때는 그리도 몰랐을까? 너무 힘들었던 탓일까? 필자의 지난 1년을 돌이켜본 이후 다시 찾아온 12월, 총 두 번의 그릇된 12월을 보낸 뒤에서나 깨달음을 얻은 지금, 2년이란 시간이 참으로 고통스럽고 길게 느껴졌다. 과연 나는 앞으로의 길을 잘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 나는 고민이 매우 깊다. 그 때는 비가 오는 것과 눈이 오던 것, 칠흑의 어둠만이 깔렸던 밤거리와 새벽공기를 폐부 속 깊이 들이마쉬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EP.9]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될 것, 다가오는 심판의 날

    곧 다가오는 심판의 날,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내가 지은 행동에 대한 죗값을 마땅히 받아야만 한다. 시간은 굉장히 빠르게 지나며, 모든 순간을 마땅히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할거다. 그 동안의 파렴치한 행동들은 응당 죗값을 지어야만 하는 당연한 것들이다. 비로소 이 모든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음에 마음 한켠으로는 후련하고 시원하다는 생각만 가득하다. 자신의 모든 죄를 드러내고 받아들일 것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죗값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 그렇기에 최선을 다하여 이행하지 않았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증명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할테다. 반면, 자신의 죄를 감추면 감출수록 그에 대한 죗값은 더욱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 과연 그 동안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모든 행동에 대해서는 재판..

    [EP.8] 삶은 본래 고달프다. 당신만 특별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삶만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웃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주변을 조금이라도 천천히 둘러본다면, 모두가 똑같은 고민과 약간씩은 다르지만 힘겹게 하루를 이겨나가는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 이 말은 즉, 당신만 특별한게 아니고 당신만 힘든게 아니라는 거다. 사람 사는 것에 대해서는 각자가 같은 하늘아래 시간과 장소, 상황이 다를 뿐이지 모두가 비슷하게 살아간다. 간혹 이런 사람이 있다. 자신이 가장 힘드니 좀 도와달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다. 과연 지금의 힘겨움이 당신만 힘들까? 어쩌면 조금은 여유가 있으니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힘겨움의 크기가 그는 10배를 느낄지언정 상대방은 9배를 느끼면서 정말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 나만 왜 이럴까? 내 삶은 왜 이리도 ..

    [EP.7] 비난과 조롱으로 에너지소모는 하지말 것

    필자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서 본 웹사이트의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기고 하고 있다. 직접 경험했던 이야기들과 사회전반에 걸쳐 이슈화가 되고 있는 내용들을 갈음하여 업로드하는 것이기에 매번 다른 다양한 주제들을 업로드하고 있지만, 당신들에게 꼭 짚어주고 싶은 한마디는 라는 것이다. 결코 불필요한 일을 할 필요가 없으며, 오지랖 피우지 말고, 쓸데없이 에너지소모를 하지 말라. 그 시간에 본인의 인생을 위해 행해야할 무언가를 떠올리길 바란다. 당신이 비난하는 그들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 끊었지. 자멸하게 될 팔자이니 말이다. 우리는 왜 비난과 조롱을 할까? 이는 때문이다. 나는 되지만 너는 안된다는 내로남불의 사상과 누군가 성공의 반열에 오르거나 행운이 잇따른데에 배아파는 모습들이 바로 그러한 ..